우선 14번 선수(진용)가 퇴장 당한 후에도 끝까지 투혼을 발휘 기어코 동점골을 성공시킨 선수들에게 칭찬을 드리고 싶고

몇가지 아쉬운 점은

1. 철주가 얘기했듯 전혀 불필요한 행동으로 경고 , 퇴장당하는 사태가 두 경기 잇달아 일어났다는 점은 즉각 시정되어야 할 것임.

심판 판정의 번복은 축구시합에서 불가능하니 어떤 경우라도 선수들은 심판의 판정을 따라야 한다는 것을 몸에 철저히 익혀야 할 듯.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선수 일수록 심판 판정에 대해서는 아무 말없이 승복하거나 가벼운 불만의 제스춰만 취하는 것은 심판 판정이 번복될 수 없는 절대적인 것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일 듯.

FIFA 회장도 최근 다시 경기후 비디오 판정은 절대 허용할수 없다고 다시 한 번 언급 한 것은 심판의 오심 자체도 축구경기의 일부라고 인정하는 것임을 재확인한 것으로 보임.

그러니 다시는 심판 판정에 선수가 과도한 불만의 표시를 하여 경고나 퇴장을 받는 것은 거의 자살행위와 다름이 없다는 것을 철저히 몸에 익혀야 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