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를 알리는 동기회 첫 공식모임인 동기회 야유회.
바쁜 일과속에서도 많이 참석해준 동기생 및 어부인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하루전까지 임태복총무와 참석인원 확인 결과 30-35명 정도로 파악하고 준비한 돼지1마리 처리문제를 고심하였습니다.즉 수육을 적게하고 숯불고기를 많게, 남은고기를 적당량씩 나누어 주어 집에가서 나름대로의 맛나는 요리를 하도록 배분하는 계획 까지......
아침에 집에서 나설때 반소매에 쪼끼를 입었는데 다소 싸늘한 느낌을 받았스나 야유회데 하면서 혹시나 하면서 출발했습니다.
7호선 철산역에 7분 늦게 도착하니 먼저온 친구들은 산행집결지로 출발하고 조금늦은 친구들과 회차하는 버스가 늦어 40분정도 늦게 구름산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적고 낮은 산이지만 깔닥고개도 있고 해서 몇몇친구들은 힘들어 했지만 그러나 처지지않고해서 좀더 자주 이런기회를 만들어 산행을 유도하면 자신이 붙을것 같았다. 그리고 생각해본다.....이러한 친구들을 산으로 불러 낼수 있는 방법을.....하산해서 결론을 내린결과 월1회 정도 동기회 산행을 갇도록하며 연락방법은 핸드폰 메세지 및 동고야 싸이트에 장소와 시간을 올리는 것으로, 몇명이 참석할지는 모르겠지만 일요일에 집에서 소일하는 친구에대한 배려와  만남 그 자체가 좋으니까 시행해보기로 했스니 연락있스면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하산중 도착지 20여분을 남겨놓고 비가내려 다소 짜증이 났지만 우산과 우의를 준비한 친구들도있어 그런대로 좋았고 마지막 5분정도는 식당에서 버스를 내주어 어부인 들은 모시게되어 다소 마음을 위로 했습니다.
비가 온다는 생각을 하지않아 야외의 준비 상황에 다소 어려움은 있었고 주메뉴의 변화는 있었지만 그런데로 안주와 술은 충분하여 주위의 비쯤은 친구애로써 감당하였습니다.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술기가 빗방울을 승화시켜 주위를 따뜻하게 하였스며 즐거운 웃음마당으로 하루를 즐겁게 보낸것 같습니다,
항상 준비에 준비를 하지만 마치고 나면 아쉬움이 남는것은 향상과 발전을 위한것이라 생걱하고 이해해 주길 바랍니다.
당일 야유회 경비 70여만원을 부담한 이항우부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연락하고 준비한 임태복총무에게 고마움을 표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동기생이 참석하여 동기회의 밝은 미래를 설계해보고,늘어가는 주름살을 하나 둘 줄여 봅시다.
참석인원
부부동반 ; 김정걸,이항우,성낙기,김시철,김홍곤,권오광,경덕현
              최상호, 최종수,
혼      자 ; 임태복,김낙현,강홍영,강세교,안영하,석장문,장신규\'
              천진욱,원봉희,배종배,손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