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구리시로 지난해 10월경에 이사온 후배입니다.
처음 서울에서 구리로 이사왔을때는 뭐 이런 촌구석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어디나 마찬가지로 정이 가기 시작하는군요.
제가 있는 곳은 수택동으로 왕숙천이 옆으로 흐르고 있고 망우공원도 도보로 20분정도면 가고 ...이제 구리시에도 정이 들기 시작하는군요. ㅋㅋ

선배님들도 부산을 떠나 머나먼 이 곳까지 발길을 옮기셨군요^^
글을 읽어보니, 아기자기한 모임들도 진행중인 것 같습니다.
어쨋든 무척 반갑군요.
내일이 어버이날인데 이따가 어머님께 전화나 한통 드려야겠습니다. --;;

그럼 시간되는데로 자주 들리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