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개설을 축하합시다
모두 한말씀들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저녁 몇몇 동기들이 오랜만에 모여 깊은 운우의 정을
나누었습니다
참석자는 KT파워텔에 근무하는 김대규,어제 매일경제신문에
잘나가는 IT 벤처 전문기업 우노시스템 CEO로 대서특필 소개된  손지웅,쌍용정보통신
황규순,우리나라 산업용,의료용 정수,수질정화부문의 산증인
박경호, 우리나라 표준연구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이경복
조명기구분야 수출의 역군 이동우,정보의 대가이면서
1라운드 2회가 기본인 김병민,수사의 대부 안범찬,새로운 도약을
준비중인 염유대,그리고 구멍가게 수준의 미니 벤처로 헤매고
있는 저 심재석등 모두 10명이 모여 40대의 고독과 상실감,불혹의
나이냐,유혹의 나이냐 및 김병민군의 찬물로 지지고 기수련 호흡의
효과에 대한 토론이 재미있게 진행되었습니다

참고로 이모임은  약2년전쯤 이동우,염유대,전응길,심재석 4명이
매월 세째주 목요일 가볍게 소주 한잔 하는 모임으로 출발하여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온 강남지역 53회들의 소모임입니다
강제성 없으며 시간나는대로 형편되는대로 모여 웃고 즐기다
헤어지는 편안한 모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모임의 명칭은 "세목회" 세째주 목요일에 만나는 모임이란 의미에서
출발했구요 강남지역이 아닌 곳의 동문들도 참여를 환영하고 있습니다. 많이들 참석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