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금천광명 망월회 4월 모임 결산입니다.

◎ 구로금천광명 망월회 4월 모임
1. 일시 : 2005년 4월 13일(수요일) 오후 7시
2. 장소 : 구로1단지 에이스테크노타워 6차  지하
           상연이네 곱창구이 (02-6675-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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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곤(41),강홍영(43),이항우(43),박소춘(46),김효창(48),
박재석(50),박순원(51),송승기(51),채희욱(51),김규태(53),
이헌구(53),고창관(58),이민화(58),임채원(59),박기환(62),
안원수(62),이규영(67),김용찬(67)

이상 18분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41회 이재곤선배님,51회 채희욱선배님,
62회 박기환후배 그리고 67회 김용찬후배가
처음으로 참가해 주셨습니다.

특히 41회 이재곤 선배님께서는 다음날이 사무실 이전식이라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참가해 주셨고
말씀을 잘 못하신다는 선배님의 주장과는 달리 유창한 달변으로
격려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장소가 조금 소란스러운 감이 있었지만
여러 선후배님들의 도움으로 회칙제정 등 계획되었던
안건들을 모두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안건 처리과정에서 부족한 후배를 챙겨주시던
선배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디지탈단지역 근처의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겨 가진
2차에서는 13분이 남아서 계속 이야기 꽃을 피웠고 2차는
김규태(53) 선배님이 찬조해 주셨습니다.

2차도 성황리에 끝을 맺고 분(?)이 풀리지 않은
몇몇 주당들이 근처 해물탕집에서 3차 까지 감행하였고
박순원(51)선배님은 3차까지 오시는 정력을 과시하시면서
3차를 기꺼이 찬조해 주셨습니다.

이제 날씨도 풀려서 완연한 봄을 느끼게 해주는군요
따뜻한 5월의 모임에서는 많은 선후배님들이 같이
자리를 해서 더욱더 따뜻한 우애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