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제47기 동기회 12월 정기 및 송년 모임 안내  

 재경 정기 및 송년 모임을 아래와 같이  가질예정이 오니 공사다망하시더라도 꼭 참석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ㅡ   아                                            래    ㅡ

 1,일시:2003년 12월 11일
 2,시간:19시 30분
 3,장소: 청담소(전화:540-7792)
 4,회비:20000원
 5,토의안건
    (1)회장단 선출 건 :현집행부의 임기만료에 따라 차기동기회를 이끌어 갈 새 집행부 선출
    (2)癸未年 회고 送年
    (3) 년회비 정산
    (4) 30 주년 미납회비 정산
 6, 년말인 관계로 장소예약관계상 필히 참석여부를 금주말(2003년 12월 6일)까지 총무에게
    연락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지난 모임까지는 모두다 부득이한 사정이 있었겠지만 너무나 약속을 안지킨 것으로
    기억됩니다.명색이 모두 문화인일진데,제발 사전 예약과 약속을 지키도록 합시다.

    말로만 명문,명문하지말고 최소한 이런 사소한 것부터 지키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명문고
    졸업생들이 취해야할 태도가 아닐련지요?
   명문은 말로 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모범을 보일때 자연스럽게 자동으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후일담이 겠지만,지난 2년간 총무하면서 느낀 점이라면,우리가 아니 잘지킨 일부를 제외하고,
   이사람들이 도대체 학교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궁굼할 때가 참으로 많았다는 점입니다.
   또 선생들은 무엇을 어떻게 가르켰는지?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을
   무엇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서울대를 나온들,아니 그 유명한 하버드지 무언지
   하는데를 나온들,그 보다 더 명문이라고 자찬하고 있는 명문 동래고를 나온들 무슨 쓸모가
   있을련지요?
   
   계미년 한해를 화살같이 보내면서 잠시 넋두리 해보았습니다.
   상화지기의 겁화로 참으로 많은 변화와 살풍이 예상되는 甲申年 새해에는 우리 모두 기본을
   지켜 동기생 모두가 가내 평안과 소원성취하시기를 祈願합니다.


                ㅡ    在  京   東  萊  高   제 47 회 총 무
                                                  全    德    根   合 掌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