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신청수 
| 제목 | 아쉽습니다. |
|---|---|
| 글쓴이 | 김영환(56) [ pat@patkim.com ] |
| 작성일 | 2014-10-10 |
개천절날 전곡항에서 배를 타고 입파도 앞에서
올해 두번째 쭈꾸미 낚시를 했었습니다.
생각만큼 나오진 않았습니다.
갑오징어 한마리에 쭈꾸미 이십여마리가 수확의 전부.
이젠 당진쪽으로도 제법 올라왔으리라 생각됩니다.
애기나 애자에 찰싹 올라붙은 쭈꾸미 모습이 아른거립니다.
허나, 평일이나 같이할 순 없네요.
아마도 무시물때죠?
이삽백수 이상은 하셔야죠.
실은, 어제 한글날 7물때라 낚시꾼에겐 옴짝달짝 할 수 없는
상황인지라, 꼼수룰 부려 평택항에서 배를 타고 부두 옹벽을 훝고
지나는 식의 낚시를 했습니다. 다마가 잘긴해도 우럭 20여수 했습니다.
잘 다녀 오십시요.
조과도 올려주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