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선후배님.

65회 양성수 입니다.

여의도 동문회를 나가더라도,,,후기를 써 본적은 없는데,,,처음으로 후기같지 않은 후기를

한번 써 보게 되네요.^^

어제는 다들 행사가 많이 겹치셔서, 20명 내외의 선후배님들이 오셨는데, 의의로 더 분위기가 좋았던거 같습니다.정말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대화도 더 친밀해지고, 그 분위기로 2차도 거의 다 갔던거 같습니다.^^

어제는 황일균 선배님이 제일 먼저 와 계시더군요..^^

무슨 일 하느냐고 여쭤보셔서, 선배님한테 여러차례 말씀은 드렸지만,,사실..여의도에서 다들 금융쪽이나 국회 쪽 분들이 많은 데, 제가 하는 일을 설명을 드리면, 다들 잘 기억을 못하시더라구요^^..그래서,,,몇몇분들은 모델을 데리고 일을 하시는 줄 아세요..^^

이참에,,,알려드리자면,,,전 가야미디어란 잡지사에 있고, 저희 회사에선 에스콰이어, 바자,

마리끌레르, 메종, 모터트렌드 같은 잡지를 출판해요. 그리고, 전 여기 온라인사업부를

맡고 있고, 이 잡지들로 만든 잡지 포털 사이트을 운영을 해요..

사이트명은 www.ikissyou.com 입니다.^^ 다음이나 네이버 보단 작지만 패션전문지 부문

1위 사이트기도 해요.

그러다 보니, 제가 가끔 오프라인 행사도 열고 하죠. 파티도 열고, 뷰티클래스 같은 것도 하고, 저희 직원들은 패션쇼 촬영도 다니고,,,이벤트가 많이 있죠..

이러다 보니, 선배님들이 약간 오해를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 니 모델들 데리고 일하나? 동고모임에 데리고 온나..ㅋㅋㅋㅋ"

뭐...농담이시겠지만,,이런 얘기들요.......

뭐,,,어제 모임이 즐거워서 그 여흥에 아침에 회사에 와서 두서없이후기를 쓰다보니,,제가 무슨일을하나 설명만 하게 됐네요..^^...

선배님들,,그리고,,후배님들 반가웠구요...이번 체육대회 준비 잘해서, 그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