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복리브의 한애리(본명 권애리·22)가 성형수술 중 출혈과다로 인해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SBS 8시 뉴스는 연예인 K씨가 지난달 26일 서울의 한 성형외과에서 유방 성형수술을 확대술을 받았고 이 병원과 연계된 치과에서 안면 윤곽술을 받으며 얼굴에 흉터가 생기는 걸 막기 위해 비강 속으로 수술 도구를 넣어 턱뼈를 깎아 내는 시술을 하던 중 턱내부에서 성형부작용으로 응고 출혈이 일어나 강남의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고 K씨는 한애리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출혈이 계속된 한애리는 17일 강남의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고 코의 출혈을 멈추게 하는 수술을 받은 후 현재는 일반 병실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공개 오디션을 통해 베이비복스리브 서브 보컬 멤버로 발탁됐던 한애리는 최근 베이비복스리브를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