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최성태 
| 제목 | 전세대란의 가운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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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최성태(37) [ dolsam-choi@hanmail.net ] |
| 작성일 | 2020-11-19 |
지금 온세상이 청약,아파트 사기.전세금 올리기에 아비규환이다.
지옥이 따로 없다.인간의 탐욕이 정말 무섭다.Hobbes의 말대로
만인의 萬人에 대한 투쟁이다.
유태인은 喜年이 있어서 50년 마다 모든 채무는 탕감한다.내가
가는 잠원동 성당도 예전에 약 10억 정도 성전 건축비를 면제
받았다
지금 강준만 교수에 의하면 천문학적 약탈이 가진자들에 의하여
이루어 지고있다고 서술하고 있다.맞는 말이라 생각한다.
결혼.주거,자녀낳기 등이 거의 불가능이다.
그런데 정치꾼(politician)만 득실거리고,정치가(statesman)는
없는 것 같다.머지않아 우리나라가 남의 나라가 되지않을까.
나는 자식이 둘인데,작은사람은 나가라고 해서 전세를 구하는데
신문에 나는대로 아예 작은것은 없고,천신만고 끝에 큰평수를
융자 내고 월세 주는 전세를 구하고,한사람은 우리 가족 모두 8명이
모여 남양주,김포 이야기도 하였다.
그런데 세상이 끝나는 것 같았는데,집주인이 그냥 2년 더 살아라고
연락이 왔다.5%올리는것도아니고.눈물이났다.
세상이 나훈아 말대로 왜 이래, 하는데.그래도 이런 사람이 있구나.
그래서 아직도 세상은 살 만한 가치가 있구나 하고생각했네.
나도 무언가 남을 위해 도움을 주어야 도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