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29 DY 송년모임 후기입니다.

84회 화공생명공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정성훈입니다.

먼저 참석자 명단입니다.
59 박인식 60 강정대 60 안경민 61 김우정 62 강정한 62 김창재 63 이명수 63 이철규 64 유재흥 65 김성훈 71 양철호 74 조승우 76 김영준 77 김강민 79 이웅희 79 전정욱
81 권찬 84 정성훈 86 김세훈 86 조민균 88 허성택 88 이동현. 총 22명입니다.

전반기 2차례 모임이 강북에서 열렸고 이번 후반기 모임은 강남에서 있었습니다.
강남역 근처 흑돈가에서 1차 자리가 있었습니다.
7시가 넘어가면서 한분,두분씩 오시더니 테이블이 가득찼습니다. 맛있는 고기도 먹으면서 자기소개도 하고 즐거운 담소도 나누었습니다.
2차는 길 건너편의 Bass에서 마른안주, 맥주와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재학생이 이렇게 많이 참여한게 오랜만이라고 들었는데, 형님들과 동생들이 세대를 초월하고 격의없이 지내는 모습이 흐뭇했습니다. (특히 인식형님의 막내들에게 '너희들 30년 금방간다 안올것같지?'라는 말씀을 하신것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DY모임에 세번째 참석이고 오랜만에 선배님들을 만나니 너무 즐거웠습니다.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회장,총무님,명수형님, 영준이형 그리고 재학생들에게 편하게 대해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운 겨울입니다. DY동문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2013년 남은 한달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동문회에서 또 뵙겠습니다!

동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