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다 이민온지

처음으로 서부로 여행일정을 잡게 되었는데 .. 그것도 카나다인 부부와 같이

(이젠 은퇴하였지만 여기 인디언 추장을 하던 친구인데..

 나보다 나이가 많아 형님처럼 대해주는데 ..

 여기선 나이가 많다하여 무조건 우대를 하질 않는 사회에서

 손위를 우대하는 것이 몸에 배인 나의 행동을 .. 특별히 좋아하는 것 같다)

 

하여간 지난해 큰딸 보름이 결혼식을 올린 것도 이 친구의 집 뒷뜰에서 하였고

자주 만나다 보니 정이 더 두터워져서 서부여행 계획을 같이 하게 되었는데 ..

 

먼저 둘째 아름이가 살고 있는 캘거리로 .. Banff, Lake louise 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Rocky 산맥의 위엄에 ,, 숙연함에 .. 자신이 겸손해 지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