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으로 10시넘어 시작하는 영화를 보았는데 제목은 Unbroken .. Louis Zamperini 의 True Story = 세계 대전 중 그가 탄 폭격기가 태평양에 추락 한 후 47일간의 표류후 일본 군인에 의해 구조되었으나 POW Camp에서 2 년 동안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는 것에 대한 이야기..

오늘 마침 한수산의 까마귀 소설을 읽기 시작하였는데 .. 일본 나가사끼에 끌려간 한국인 징용공들의 이야기.. 비인간적 대우를 받은 건 마찬가지 .. 탄광에서의 노동도..

반일감에 가득하다.. 2년전 아니, 이제 3년전..일본여행에서 많은 일본인이 우리에게 너무도 친절하였는데 .. 많은 일본인들이 자기들의 문화는 한국에서 배워온 것이라며 우리에게 겸손을 보이기도 하여서 .. 그들에 대한 생각을 바꾸기도 하였는데.. 정말 좋은/착한 일본들도 많이 있구나..??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