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 8일 : 법원의 감독해고효력가처분신청 결정

→ 즉시 아이파크와 학교장은 감독에게 회유 및 압박을 가함

: 챌린저리그시합종료까지만 감독직, 이후 총감독직으로 내년 2월까지 급여지급조건을 제시함. 이후 수시로 학교장이 종용하였으며, 아이파크는 박형주를 통해 감독에게 압박.

* 8. 26일 : 아이파크에서 동래고와 동창회에 협약해지를 통보함

→ 2011년도 계약종료일(2012년 2월말)을 끝으로 아이파크의 사정으로 협약을 해지한다고 통보함.

* 8. 29일 : 아이파크문제 대응을 동창회는 후원회장에게 위임함

→ 후원회장은 학교장에게 전반적인 문제에 대한 질의서를 발송

     - 처음에는 하교장은 질의서에 답변을 거부함. 이후 답변서 송부하여 왔음

* 9. 1일 : 후원회에선 아이파크가 신라중선수를 보내지 않을 것을 예상하고 감독에게 축구부장과 의논하여 아이파크에 정식공문을 보내서 신라중선수 스카우트를 확정하기를 협의함( 9월 하순 특기자배정 원서만료예정으로 스카우트 대상자를 확정해야함)

→ 이유는 타지역 중학선수의 전학문제, 기타 인원 조정문제 등으로 가장 시급한 문제 임. 이에 정식으로 아이파크에 신라중선수 스카우트 관련 명단확정을 공문을 학교장께 결재를 의논하니, 학교장은 박형주와 의논해서 구두로 확정하라고 지시함. 감독이 박형주에게 전화하니 신라중출신 8명 진학을 계속 요구하며 명단은 9월 7일까지 알려주겠다고함. 이는 스카우트를 못하게 하는 중대한 방해행위와 마찬가지임.

*9. 3일 : 학교장은 축구부장(감독 코치에게 통보없이)에게 축구부학부모 간담회 소집을 함.

→ 주요 발언 

- 미래 동래고축구발전을 위해서 아이파크와 협약유지 주장

- 감독해임건은 절차의 정당성 설명

- 김태진감독 학교장에게 질의로 따짐

(이중플레이, 1000만원 발전기금 사용)

- 학부모 질의(해임시기, 아이파크협약 불필요성, 동창회 지원 등)

- 후원회장 언급

(교장의 이중적 처신, 감독해임 부당성, 후원회와 동창회 측 입장설명)

- 기타 후원회 측 발언

(아이파크의 부당성, 동창회와 후원회의 과거 지원책 설명, 아이파크의연간예산 문제점, 협약전 동창회와 후원회 지원내용, 학교장의 부당성 등)

- 대체적으로 학부모들은 동래고동창회의 안을 지지함. 또한 현재 월 40만원부담금을 조금 더 부담할 수 있음을 말함

- 학부모 중 신라중출신 학부모 발언 없음

- 당일 학교장의 간담회 개최목적은 아이파크와의 협약유지를 설득할 목적이었다고 생각되어졌으나, 결과는 전혀 다른 결론이 남.

* 9. 5일 : 학교장은 9. 3일 학부모 간담회 결과 아이파크와 협약지속이 불가하다고 판단하여 아이파크에 불가를 통보

→ 아이파크는 단장에게 보고하여 8월 26일자 협약해지를 결정을 확정하고 박형주를 통해 학교와 동창회에 통보

* 9. 6일 : 스카우트 문제

→ 박형주가 김감독에게 전화를 해서 신라중 8명 보낼 수 없다고 얘기하면서 원주에서 스카우트(골키퍼 포함)하기로 한 2명도 확인해봐라고 했다고 함. 확인해보니 이미 아이파크에서 사전 접촉하여 개성고진학으로 돌려놓음

  ⇒ 대책 : 후원회는 축구부장을 통해 교장께 이문제를 공문으로 결재를 받아서 오늘 중으로 아이파크에 팩스로 정식답변을 요구해야 한다고 김감독에게 전함. 축구부장이 교장께 이문제를 보고하니 그냥 기다려보자고 하면서 그냥 넘어감.

→ 김감독 전언에 의하면 신라중 8명과 감독이 스카우트한 7명을 포함하여 15명을 구상하였으나 아이파크의 방해로 인하여 3명만 동래고에 오게 됨

* 이후 ~ 현재 : 전학(이적)문제와 타 학교선수 동래고 전학문제

→ 아이파크 주도로 3학년 진학예정자 4명 개성고로 전학

     (교장께서 도장찍어라고 함)

    : 아이파크에서 감독, 학교, 동창회에 문제를 삼았던 이적(전학)동의문제를 학교장은 아이파크에 요구하지 않고 그냔 전학을 보냄

→ 2학년 진학예정자 3명 현풍고로 전학(아이파크에서 대구구단에 협조요청해서 임시로 전학을 보내고 내년에 다시 개성고로 전학 계획)

→ 2학년 진학예정자 2명 개성고 전학신청, 학교장은 감독에게 도장 찍어라고 강요(후원회에선 아이파크의 이적동의서 없이는 도장찍지마라고 함). 아이파크 박형주에게 동의서를 요구하니 관례상 동의서는 해 줄 수없다고 함. 이후 해결이 되지 않자 아이파크에서 9월 20일 이후 전학(이적)문제에 대하여 동의를 했다고 함

⇒ 현 상황에서 동래고에서 전학(이적)가는 선수를 잡을 수는 없다고 생각되며 그에 따른 선수단 보강이 절실하게 필요함.

이에 김감독은 타학교 우수선수를 보강하고자 하여 진행한 결과 부산2학년 선수중에서 제1의 우수선수가 동래고 전학을 원해서 2~3명을

전학시키고자 교장께 보고하니 전학을 받을 수 없다고 함.

그 선수학부모는 이틀을 직접 교장께 간청하였으나 아직 결재가 나지 않음.

학교장의 말씀은 선수단 숫자를 줄여야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논리를 편다고 함. 이는 서울의 모 원로선배님의 의견과 같음.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남. 선수단 구성원 수가 적으면 적을수록 1일당 월 부담액은 증가함이 명백한 현실인데도, 이런 내용을 알고도 억지를 부리는 것인지 모르고 주장을 하시는 것인지는 알 수 없음. 

이상과 같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동래고 축구부 현황을 간략하게 언급하면서 동창회, 후원회, OB회, 기타 많은 동문들의 관심으로 하나씩 해결되어 질 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