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2축구후원회(2)-아이파크 사태 진행과정

 2011년 52축구후원회는 근거를 가지고 공식적인기구를 통해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현안을 해결한다는 원칙아래  움직여 왔습니다.

아이파크가 협약갱신요구(김감독 해임 포함)가 있었을 때도 후원회를 소집(5월9일)하여

김감독이 해임당할 하자가 없음을 당사자를 통해 직접 확인했고  서면으로 요청하였는지도 확인 하였습니다

동창회가 이 문제와 관련하여 아이파크에서 서면요청도 없었는데도 몇몇 선배를 대동하여

 김감독을 사석에 불러 본인에게 사실 확인 절차 없이 해임을 종용하였습니다. 

동창회에서는 아이파크의 주장을 그대로 관철시키기 위해 회의 참석자들을 제한하고,

 회의자료를 왜곡, 꼭 필요한 당사자의 사실 확인 등을 거부하며 몇 차례 간담회 및 총동창회이사회를 소집하여

회의를 일방적으로 진행하려 하였으나  동문들의 문제제기로 부결되었습니다.(6월 8일)

이후 안건이 재경 동창회에서 논의된 과정들이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재경동창회가 이 안건과 관련하여 어떤 구속력 있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동창회 회의 결과에 따르겠다고 후원회와 약속한 교장선생님은 약속과 달리

7월 초에  김감독에게 해임(해임일자8월1일)을 통보했습니다.

7월 15일 후원회는 52-57회 동문을 주축으로

 동래고 축구부문제 비상대책위구성 의결(회칙제정)및 결의문 채택을 하였습니다.

7월21일  김감독이 신청한 “해임효력정지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져

8월 8일 감독으로 복귀했습니다.

 아이파크가 부당한 주장을 거두어들이고  정상적인 계약할  때 까지 후원회는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2011년 8월 일

                                               동래고 축구후원회장  장 유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