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정태년 
| 제목 | * 全國 ROTC 同友會 .發起文. |
|---|---|
| 글쓴이 | 박명식(44) [ mspark4905@hanmail.net ] |
| 작성일 | 2022-04-20 |
全國 ROTC 同友會 .發起文
1. 發起文
2. 經過報告
3. 會則
4. 結成準備 委員名單
5.全國 ROTC 任員 名單
6.ROTC 新聞 創刊號 發行
發 起 文
國家와 民族의 주축돌로 택해져 우리의 맑은 지성(知性)을 이 나라에 헌납(獻納)하여 양단(兩斷)된 국토(國土)에 통일(統一)을 기(期)하고 가난한 이 땅에 부(富)와 번영(繁榮)을 심기 위(爲)해 전진(前進)해 온지 一焉年 5個 星霜 오늘 여기 知性과 긍지(矜持)로서 우리 동지(同志)들은 國土 방위의 일선에서 祖國을 지키고 번영(繁榮)됨 조국 平和로운 福祉社會 건설의 役軍으로서 하루 하루의 생활에 충실한 ROTC출신 장교는 힘차게 매진(邁進)하고 있습니다.
其間 문무(文武)로 단련된 우리의 정신과 육체는 이제는 나 個人의 것이 아님을 확신(確信)하고 있습니다.
現下 우리의 一擧手 一鬪足은 祖國의 運命과 직결됨을 자중(自重)하며 보다 더 굳은 결속(結束)이 필요함은 절실히 느껴 오늘 여기에 全國 ROTC 同友會를 발기(發起)하게 된것입니다. 이는 우리의 생각이기에 앞서 國家와 民族에게 보답해야할 우리의 부채(負債)일줄 압니다.
國家와 民族이 要求할때 자신(自信)있는 응답(應答)을 하기위해 우리 ROTC 출신장교는 굳게 손 잡아야 하겠습니다. 相互協助와 共存共生의 目標아래 우리의 熱과 知性을 바탕으로 하여 닦아온 정신(精神)을 정도(正道)로 이끌어 나가는 것에 本 모임에 진가(眞價)가 있는 것입니다. 얽히고 얽혀 떨어지려 해고 떨어질수 없는 것이 곧 우리 모임이 되기를 바라며 無에서 有를 創造하는 초, 인간적(人間的)인 힘에 源泉이 이곳에서부터 태동(胎動)되리 라는 것을 믿는 바입니다.
지금은 비록 어리고 작지만 그 어느것 보다 맑고 바르기에 내일는 반드시 우리에 것일 것을 믿어 자신(自信)있는 일보(一步)를 내리는 것입니다.
發 起 人 一同
경과보고(經過報告)
1961년 5월 한국역사상 처음으로 전국 16개 종합대학교에 ROTC(Reserve Officers Training Corps. 학도군사 훈련단)가 창설된 이후 1963년 2월 최초로 전국에서 각병과별 ROTC장교가 대거 3,000 여명 임관케 되었으며 1965년에 이르러서는 전국9개 단과대학에 ROTC가 추가 창단됨으로써 무려 25개 학훈단이 현재 유지발전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시책으로 연년 이 제도를 계승하여 1967년 2월 현재 제5기가 임관됨으로써 무려 17,000여명의 예비역 및 현역장교단이 배출되고 있는바, 예비역은 사회각층 각분야에서 혹은 현역장교로써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고 있으며 최초 각학훈단이 창단된 이래 각기별,각병과별 혹은 지방별로 소규모의 각양각색 친목회가 구성되었고 그 연대관계가 유지되어 오는 현실정입니다.
더구나 제1기 출신들이 현역복무를 필하고 사회에 예비역으로써 진출케 되었던 1965년 3월경 뜻있는 동우들의 발의에 의하여 전국연합체구성을 실현코저 하였으나 제 환경및 조건이 여의치 못하여 좌절되었고 1966년 4월 제2기 출신들의 예비역 편입되도 뜻이 실현되지 못한채 오늘에 이르러 오던바 바야호로 제3기생들의 예비역 편입을 목전에 두고서 또다시 안타까운 전철를 밟지않고 동기우애적,사회적,국가적 나아가서는 역사적사명을 수행코저 분발 이에 각기별 준비위원들이 힘을 모으기 시작한 것입니다.
더욱이 각기별 ROTC장기복무,혹은 복무기간을 연장한 자중 일부 뜻있는 장교들이 발의에 의하여 ROTC 긍지를 살리는 반면 사회복지의 일익을 담당하고,교육열을 앙양하기 위한 장학사업수행의 기운이 결실을 맺을 다계에 들어섬에 힘입어 더욱 가속도적으로 전국 ROTC 동우회 결성의 준비가 진행되었던 것입니다.
그간 발기준비위원회가 수차 소집되어 준비하였던 임무절차는 아래와 같다.
1. 1967년 2월 26일 “한국회관”에서 시네 각학훈단 출신 1,2,3기 20여명이 모여 발기준비를 논의함.
<학훈단 별 참석자 명단>총학생회 회장,ROTC 명예회장 중심
101 (서울대) 김고흥 김승만 이세웅 손규성
102 (고 대) 김유진 박세환 이현종 김무성
103 (성 대) 이승만 조정남 조웅기 이기웅
107 (연 대) 이재웅 고수일 서삼덕
108 (경희대) 이태욱 이건수
111 (중앙대) 오수웅 이근실
112 (동국대) 김진규
115 (한양대) 김목훈
이상 21명
2. 1967년 3월 5일(일) 12시 한국회관에서 6개 학훈단 출신(각기별로) 20여명이 모여 정식으로 발기대회일정과 준비과정을 결의 하였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ㄱ) 발기(發起)원칙(原則) 합의(合意)
(ㄴ) 발기대회 일정결정.( 1967.3.26 오후 3시 장소 국제회관 )
(ㄷ) 발기대회 준비사항 결정.
(1) 각학훈단별 (각기별) 연락책 선정(選定).
(2) 매주 금요일 7:00 pm 국제회관에서 준비회의 소집 (발기대회 시(時) 까지)
(3) 재정원칙 결정 (회비로 충당)
(ㄹ) 결성대회와 결성(結成)후의 사업(事業)문제
(ㅁ)
< 참석자 명단 >총 학생회 회장, 및 ROTC 명예회장 중심
101 (서울대) 김고흥 김승만 이세웅 손규성
102 (고 대) 김유진 박세환 이현종
103 (성 대) 조웅기 이기웅 곽광웅
107 (연 대) 이재웅 서삼덕
108 (경희대) 이태욱 이건수
111 (중앙대) 오수웅 이근실
112 (동국대) 김진규
115 (한양대) 백동춘 도근성 김목훈
이상 21명
3. 1967.3.9 오후 7시 광화문(光化門) 세종학원에서 5개 학훈단 출신(1.2기중심)7명이 모여 발기(發起)취지문(趣旨文) 내지 가칭 전국 ROTC 동우(同友)회 회칙(會則) 경과(經過)보고문 등을 철야 초안(草案)작성(作成).
<참석자 명단>
101 (서울대) 임승재
102 (고 대) 김유진
103 (성 대) 조웅기
107 (연 대) 이재웅 서삼덕 목순균
108 (경희대) 이태우
이상 7명
4. 1967.3.10 서울역 앞 국제회관(國際會館)에서 준비회의의 소집
다음 사항(事項)을 토의(討議)밎 의결(議決)하였음. (8개 학훈단 출신16명 참석)
(ㄱ) 각종 준비(準備) 발간물(發刊物)의 검토(檢討)및 수정(修正).
(ㄴ) 사무실 문제.
(ㄷ) 차기준비회의에는 각 학훈단별, 각기별로 5명씩 발기(發起)위원(委員)을 선정 (選定) 보고한다.
(ㄹ) 현역(現役)중심 추진(推進)중인 장학(獎學)사업의 내용타진및 본회(本會)와의 합력(合力) 문제.
< 참석자 명단 >
101 (서울대) 김승만 김승재 이세웅
102 (고 대) 김유진 이현종
103 (성 대) 조정남 김재휘 조웅기 이기웅
107 (연 대) 이재웅 목순균
108 (경희대) 이태욱 이건수
111 (중 대) 오수웅
112 (동국대) 김진규
115 (한양대) 김목훈
이상 16명
5. 1967.3.17 오후 7시 국제회관에서 준비회의 소집
(ㄱ) 회칙(會則)(초안) 수정(修正) 발표(發表)
(ㄴ) 발기(發起)위원(委員) 명단 접수
(ㄷ) 발기대회준비,전형(銓衡)위원 선출 (각학훈단 각기별 1명씩 총 18명)
(ㄹ) 차기준비위원회 전 3월 19일 오후 3시 국제회관에서 전형(銓衡)위원회(委員會) 소집 결정.
<참석자 명단>
101 (서울대) 김고흥 이세웅 손규성
102 (고 대) 김유진 이현종
103 (성 대) 이승만 조웅기 이기웅
107 (연 대) 이재웅 서삼덕
108 (경희대) 이태욱 이건수
111 (중앙대) 오수웅 이근실
112 (동국대) 김진규
115 (한양대) 백동춘 김목훈
이상 17명
6. 1967.3.19 오후3시 국제회관에서 전형위원회 소집
토의(討議)안건(案件)
(ㄱ) 대회(大會) 절차(節次) 결정
(ㄴ) 각종발간(發刊)물의 프린트 및 지방(地方)운송(運送) 문제
(ㄷ) 각 발기위원간의 철저한 연락 확인
(ㄹ) 회칙에 위한 임원구성(내정)에 대한 토의(討議)
< 참석자 명단 >
101 (서울대) 김고흥 김승만 이세웅 손규성
102 (고 대) 김유진 이현종
103 (성 대) 조웅기 이기웅
107 (연 대) 이재웅 서삼덕
108 (경희대) 이태욱 이건수
111 (중앙대) 이근실 홍영의
115 (한양대) 김목훈
이상 15명
7. 1967.3.24 오후 7시 국제회관에서 준비위원회 소집
토의(討議)안건(案件) (25명 참석)
(ㄱ) 발기대회 일정 최종 검토
(ㄴ) 발기대회후의 결성(結成)준비(準備) 대한 토의(討議)
(ㄷ) 광범위한 연락방법 토의
<참석자 명단>
101 (서울대) 김고흥 한동목 이세웅 손규성
102 (고 대) 김유진 박세환 이홍구 이현종
103 (성 대) 조정남 조웅기 이기웅
107 (연 대) 이재웅 심천보 고수일 오만세 서삼덕
이상 25명
8. 1967.3.26 오후 3시 국제회관에서 발기(發起)대회(大會) 개최(開催)
회순(會順)에 위해 진행되었으며 회칙(會則)토의(討議),결성(結成)준비(準備)위원(委員) 정(正),부(副)위원장(委員長) 선출 각 학훈별 상임위원(常任委員)선출(選出)등이 있었다.
(ㄱ) 결성준비위원장(結成準備委員長) : 이재웅 (연세대 1기)
결성준비부위원장(結成準備副委員長) : 김고흥 (서울대 1기) 조웅기(성대 2기)
(ㄴ) 대학별 책임 연락책(連絡策)
김승만(서울대1기) 김유진(고대1기) 조정남(성대1기) 최두환(연대1기) 이태욱(경희대1기) 김윤희(중앙대1기) 김진규(동국대2기) 백대기(건국대1기) 이중관(한양대1기)
(ㄷ) 발기준비위원은 자동적(自動的)으로 결성준비위원이 되며 집행부서조직은 위원 장이 임명(任命)키로 결정함
<참석자 명단>
101 (서울대) 김고흥 김승만 한동목 이세웅 손규성 임동진 조창석 김명현
102 (고 대) 김유진 이홍구 박제환 이주익 엄의준 이현종 김무환
103 (성 대) 이승만 조정남 이충구 맹관영 김재휘 조웅기 박의서 이기웅 박희주 박훈
107 (연 대) 이재웅 고수일 최두환 심천보 서삼덕 권오흡 이융청 목순균 엄그먹
108 (경희대) 이태욱 조영세 함필식 이창윤 이건수 김준일 윤동열
111 (중앙대) 오수웅 김윤희 이근실 홍영의 박규명
112 (동국대) 김진규 김인규 김일경 김형태
113 (건국대) 백대기 권식만 김원직 조이식 유문성
115 (한양대) 이중광 도근섭 백동춘 백태길 김목훈 심순보 박광석
이상 62명
全國 R.O.T.C.同友會 會則 (1967.9)
제 1 장 總則
제1조 (名稱) : 本會는 全國ROTC 同友會라 稱한다.
제2조 (目的) : 本會의 目的은 會員相互間의 親睦을 도모(圖謀)하고 문(文)과무(武) 겸비한 ROTC出身將校로서의 矜持와 名譽心을 發揮하고 國家와 民族이 要求하는 전위대적 事業에 全力을 다하여 기여(寄與) 함에 있다.
제3조 (會員) : 본회의 회원은 전국 ROTC 장교출신자로서 정회원이 되며 후보생은 준회원으로 한다.
제4조 (本部) : 本會의 中央會 本部는 首都 서울特別市에 둔다.
제2장 組織
제5조: 本會는 다음과 같은 機構를 두고 그 任員은 本會 總會時 選出한다.그리고 선출된 任員의 任期는 2년으로 한다.
1. 本會는 中央委員會와 各道委員會를 두며 집행위원회 以下은 同一한 組織機構를 가진다.
2. 中央 委員會는 다음과 같은 機構를 둔다.
(1) 代表委員會
(2) 代議員會
(3) 常任委員會
(4) 分科委員會
(5) 顧問, 指導委員會 및 諮問委員會
3.중앙위원회에는 서울市委員會를 포함(包含)시킨다
제3장 權利 및 義務
제6조 : 本會의 會員은 본회 議決權및 本會任員의 選擧權및 被選擧權을 가진다.
제7조 : 本會의 會員은 本會總會가 決定한 決議 事項을 준수하고 本會의 各委員會는 이를 執行할 義務를 진다.
제4장 財政
제8조 : 本會의 재정은 本會會員이 納付하는 會費로서 充當함을 原則으로하고 단 본회의 健全한 육성을 위해 기부되는 광의의 贊助金을 認定 키로 한다.
제9조 : 본회의 定期會費는 상납제로 본회총회가 결정한다.
제5장 임원 및 직능
제10조 : 本會는 다음과 같은 任員을 둔다.
1.代表委員會
代表委員은 총 19명으로 하고 그 構成은 기별 및 學訓團에 관계없이 서울 13명.道委員長6명으로 하며 委員長1명,副委員長2명을 각각 전국총회에서 선출한다.
2.代議員會
代議員은 기별,學訓團별 서울 각2명 道대표 각 3명으로하며 議長 1명,副議長2명을 각각選出한다.
3.常任委員會
예하 9개분과위원회(分科委員會) 정위원장으로 구성하며 정(政),부위원장(副委員長)은 분과위원장(分科委員長)중에서 대표위원장(代表委員長)이 임면(任免)권을 가지며 대의원(代議員)회의 인준(認准)을 득해야 한다
4.分科 委員會
期,訓團에 구별없이 각분과는 명의 위원을 두며 정,부위원장 각각 1명을 둔.
5. 장학회
후보생을 위한 특별기구로서 회장1면,부회장 2명을 둔다
6. 顧問, 指導委員 및 諮問委員
顧問은 大統領 國防長官,육군참모총장, 재향군인회 회장으로 하고
指導委員은 全國 각 學訓團長으로 할 수 있으며,
諮問委員은 學訓團 소재 大學總長및 사회 저명인사중에서 본회의 취지(趣旨)에 찬동(贊同)하는 자를 추대(推戴)한다
제11조 : 本會 각 機構의 職能은 다음과 같다.
1.代表委員會의 委員長은 本會을 代表하며 모든 事務를 管掌한다.
2.代議員會는 議決機關으로서 다음과 같은 任務를 수행한다.
(1)본 議員會의 정예 議長 선출.
(2)全國 總會에 附議될 案件作成및 常任委員會에 대한 監査.
(3)總會에서 委任된 事項의 審議 決定.
(4)顧問,指導 및 諮問위원 推薦.
3.常任委員會는 執行機關으로서 다음과같은 任務를 수행한다.
(1)代議員會 및 代表委員會의 결의에 위한 제 案件의 執行.
(2)本 中央會의 事務一切의 處理.
4.顧問은 本會의 運營에 대한 諮問에 應하며 指導위원 및 諮問위원은 임원이 맡은바 회무를 선행하도록 協助,助言한다.
제6장 會議및 部署
제12조 : 本會의 會議는 定期,臨時總會와 代議員會및 代表委員會,常任委員會로한다.
제13조 : 總會는 매년 월에 개최하고 임시총회는 대표위원2/3이상의 發議로써 要求될때 대표위원회 위원장이 이를 召集한다.
제14조 : 代議員會및 代表委員會는 년 2차 定期會議를 갖으며 필요시 수시로 議長및 委員長명의로 임시회를 소집한다.
제15조 : 常任委員會는 月1회 定期會議 갖으며 代表委員 및 常任委員 委員長및 委員 1/3 이상의 발의로써 要求될때 수시로 소집한다.
제16조 : 本會의 모든 會議는 議員및위원 過半數 이상의출석으로 개회하며 過半數 이상으로 議決하고 단 總會는 이에 不問한다.
제17조 : 本會 각 部署 分擔業務는 다음과 같다.
1. 總務分科 委員會
인장보관 및 서무에 관한 사무및 委員會에 編入되지 아니한 사무 一切를 당담함.
2.企劃分科委員會
企劃에관한 事務一切를 담당함.
3. 財務分科 委員會
本會를 運營하기 위한 재정문제에서 會計,經理에 관한 事務一切를 당담함.
4.事業分科委員會
議決기관에서 결의된 사업 一切를 당담 처리함.
5.組織分科委員會
본회회원 상호간의 연락과 병동되는 회원동태 파악및 一切의 組織業務를 당담함.
6.涉外 分科委員會
外部와의 交涉에 관한 事務一切를 당담함.
7.公報分科委員會
對外內적인 일체의 公報 업무를 당담함.
8.文化분과위원회
문화에 관한 일절의 업무를 담당 함
9.動員분과위원회
동원에 대한 업무를 담당한다.
제7장 사업
제18조 : 本會의 事業은 본회 結成目的에 一致하는 제반 내용의 사업을 달성키 위하여 代表委員會 및 代議員會가 決議한 事項을 각 分科別 主催로 시행하며 다음과 같은 사업을 할수있다.
1,국가사회에 대한 공익사업
2.獎學事業(전국학훈단 후보생 대상).
3.新聞發刊事業
4.共助사업(회원 상호간).
5. 善行포상사업.
6. 記念사업.
7. 학훈단 後援 사업.
8.ROTC 회관 건립사업
9. 기타 사업
제8장 賞罰
제19조 : 本會의 會員으로서 國家社會의 功勞를 세워 本會의 名譽를 높이고 타 위원에 模範이 되는 자에게 本會 常任委員會를 거쳐 代表委員會의 決議를 얻어 表彰 할수있다.
제20조 : 本會의 會員으로서 本會의 目的과 理念을 망각하고 본회의 名譽를 훼손한 자는 본회 常任委員會를 거쳐 代表委員會의 決議를 얻어 罰 할수이다.
제9장 附則
제21조 : 本會則의 개정은 전국 總會 및 代議員 大會에서 출석수 2/3이상의 贊成을 얻어야 함.
제22조 : 本會則에 규정치아니한 사항은 一般慣例를 따른다.
제23조 : 本會則은 본회 結成總會에서 통과된 즉시 效力을 발생한다.
결성준비 위원명단 (훈단,기별)
101 서울 대학교
1기- 김고흥 김승만 한동목 유경식 전세만
2기- 이세웅 박정부 정조영 신의항 김의수
3기- 손규성
102 고려대학교
1기- 김유진 박세환 이홍구 김진현 이주익
2기- 이현종 엄익준 장준경 김종옥 박용남
3기- 김무성
103 성균관 대학
1기- 이승만 조정남 김재휘 이충구 맹관영
2기- 조웅기 이기웅 박의서 심대식 박희주
3기- 박 훈
107 연세대학교
1기- 이재웅 신광식 고수일 심천보 정재웅
2기- 서삼덕 김경선 권오흡 이융청 김종학
3기- 엄금석
108 경희대학교
1기- 이태욱 조영세 함필식 이창운 유일규
2기- 이건수 김준일김태훈 이창무 오윤석
3기- 윤동렬
111 중앙대학교
1기- 오수웅 김윤희 전시준 김두식 조남진
2기- 이근실 홍영의 박규명 안효성
112 동국대학교
1기- 최덕현 이채옥 황성길 김일경
2기- 김진규 김인규
3기- 김형태
113 건국대학교
1기- 백대기 김원직 조이식 권태준 권식만
2기- 유문성 정성구
115 한양대학교
1기- 백태길 백동춘 이중광 도근섭 김규태
2기- 김목훈 김병천 심순보 이승주 박광석
全國 ROTC 同友會 임원
1967년 9월 23일 全國 ROTC 同友會 定期總會에서 選定된 代議員會, 代表委員會 및 常任委員會의 任員을 下記와 같이 公告함 (地方代表는 追後發表)
代 議 員 會
議長 : 김 고 흥(서울대 1기)
副議長 : 이 태 욱(경희대 1기)
副議長 : 이 현 종(고려대 2기)
委員
김고흥 이태욱 원충희 백동춘 이중광 김재휘 신광식 한동복 맹관영 고수일 전세만 박정부 신의항 김진헌 이주익 이취수 심천보 정재웅 심대식 박휘주 박의서 신철운 김경선 권으흡 이용정 김정학 목순균 조명세 한필식 이현종 이창윤 김태훈 이창무 오윤석 전시준 김무식 조남진 정조영 홍영의 박규영 안효성 이채옥 김인규 황성길 김일경 김원직 조이식 귄태준 권신만 유무선 정성구 도근섭 김규태 김병천 심순보 이승주 박광식 한광수 김정삼 강동연 김중석 송연섭 정난영 김종수 박옥호 이재근 김준수 현종민 김병길 홍춘식 김승근 박창남 심재섭 이인형 윤국 임향근 이한기 백의열(이상 無順)
代 表 委 員 會
會 長 : 이 재 웅(연세대 1기)
副會長 : 김 유 진(고려대 1기)
副會長 : 서 삼 덕(연세대 2기)
委員
이재웅 김유진 김승만 이승만 조정남 유일규 김윤희 최덕현 백대기 백태길 유경식 오수웅 서삼덕
常 任 委 員 會
會 長 : 조 웅 기(성균관대 2기)
副會長 : 손 규 성(서울대 3기)
總務分科 委員會 : 委員長 조웅기(성대 2기) 副委員長 김무환
企劃分科 委員會 : 委員長 이세웅(서울대2기) 副委員長 노정국
財務分科 委員會 : 委員長 손규성(서울대3기) 副委員長 이종순
事業分科 委員會 : 委員長 곽좌근(고려대2기) 副委員長 김종원
文化分科 委員會 : 委員長 이기웅(성균관대 2기) 副委員長 엄금석
涉外分科 委員會 : 委員長 박용남(고려대 2기) 副委員長 박 훈
公報分科 委員會 : 委員長 이건수(경희대 2기) 副委員長 강춘식
組織分科 委員會 : 委員長 김목훈(한양대 2기) 副委員長 이정우
動員分科 委員會 : 委員長 김진규(동국대 2기) 副委員長 윤재만
全國 ROTC 同友會
ROTC 신문 창간호 발간( 1967.10.15)
창간사(創刊辭)
발행인 조 웅 기
1961년 5월 한국역사상 처음으로 전국16개 종합대학교에 ROTC(학도군사훈련단)가 창설(創設)되었다. 이 역사적 사실은 군사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크나큰 전기(轉機)를 이루었으며 현하(現下)시점(時點)으로 보아 국가적(國家的) 공헌(貢獻)에의 막강(莫强)한 태동(胎動)이었다. 1963년 2월 ROTC 제1기가 육군소위로 임관(任官)됨을 기점(起點)으로하여 매년 육군초급간부의 대부분(大部分)을 차지하게될 ROTC출신장교들이 끊임없이 배출되어왔으며 1965년도에는 전국16개 단가대학에 ROTC가 추가(追加)창단됨으로써 도합(都合)25개 학훈단(學訓團)이 유지(維持)발전(發展)되고있다. 또한 1967년 현재 제5기까지의 배출(輩出)을 봄으로써 물경(勿驚) 2만에 가까운 예비역 및 현역 ROTC 장교(將校)단(團)을 형성하게 되었으며 예비역은 사회 각층 각 분야에 진출(進出)하여 국가(國家)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있는 반면 현역(現役)에 머물러 있는 동우(同友)들과 장기(長期)복무(服務)를 지원하고나 복무(服務)연장을 결심한 동우(同友)들은 전후방(前後方)군무(軍務)에 충실(忠實)을 기하고있다.
1966년말경 숙원(宿願)이던 全國ROTC同友會가 각 기별,병과별,지방별,학교별,부대별 소규모의 各種ROTC친목단체를 綜合 흡수하여 不合理한 條件과 환경을 극복(克服)하고 창립(創立)을 본 것을 계기로 ROTC 장교출신들은 동기(同期)우애(友愛)적.社會적.國家적,나아가서는 세계 역사적 사명(使命)을 수행하기위하여 거보(巨步)를 내딛기 시작한 것이다.
그 첫 사업으로 기관지(機關紙)인 本紙[ROTC]를 창간하게 된 것인바 本紙는 言論 倫理精神에 입각하여 經營의合理化를기하고 다음 몇 가지 조목을 들어 본지의 方向과 事業計劃을 提示하고자한다.
愼重한 社會참여
史學家의 학술적.客觀적 입장에서 보지 않는다 하더라도 우리의 근대사를 體系化시켜준 大部分의 힘이 우리民族의 自力에보다더 外國民族에 의해서였다는 事實을 이 지면(紙面)에서 장황스럽게 說明할 필요는 없을것이다. 다만 이 外國人들에 위한 業績을 그냥 찬양(讚揚)만 하고 앉아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는 역사(歷史)를 배운 학도출신으로서 심각하게 분석(分析)검토(檢討)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그러한 노력은 어느시기(時機),어느장소(場所)를 막론(莫論)하고 그 민족(民族)에게 항시 의무적인 과제(課題)가 될 것이다. 한국의 靑年으로서 좀더 지각(知覺)있는 사람이라면 이상과 같은 自己運命적 배경(背景)을 念頭에 갖고 행동(行動)하지 않으면 안된다.
“애국(愛國)”이나 우국(憂國)“이라는 言語自體가 意味하는 개념(槪念)이 근래에 와서는 정치(政治)용어로 화(化)하고 말았다는 사실은 우리민족에게 대단히 불행(不幸)한 전망(展望)을 암시(暗示)하는것 같다.”애국(愛國)이라는것이 보편화 된 서민의 입에서 행위(行爲)에서 찿아 볼수 있을때 비로소 그 가치(價値)를 발휘(發揮)하게된다.
4.19라는 민족적 良心이 政治的 포말속에 휩쓸러 들어갔다는 것은 周知의 일인데 이것 역시 政治的敏感에 들뜬 군상(群像)들의 過誤였다, 우리는 이 社會의 엘리트,즉 선택된 정수(精髓)로 自處하며, 또한 기성(旣成)의 世代로부터 그렇게 불리어 왔다, 그것은 現在 어떤 價値로서 存在하는가? 現代社會는 방대하며 정교(精巧)하며 무질서(無秩序)할 수 있는, 다양성(多樣性)있는 사회(社會)로 변모(變貌)해가고 있는데 대한 우리의 의무감(義務感)은 더욱 심각(深刻)하다.
우리ROTC同友들은 社會各界各層에 산포(散布)되어 있는 엘리트들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해야할 일은 얼마든지 있다, 우리 社會의 후진성(後進性)은 어느 국부(局部)에 어느 국층을 막론(莫論)하고 강력하게 잔존(殘存)하고 있어 우리들이 해야할 문제(問題)들을 하나하나 캐내어 보다 綜合的이고,보다 體系있게 計劃을 設定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러한 行爲는 우리들 스스로가 國家라는 絶對的 존엄(尊嚴)앞에 하나의 역군(役軍)으로 일하여야겠다는 결의(決意)를 전제(前提)로 한다. 우리는 韓國的인 정치적(政治的) 배려(配慮)나 관념(觀念)을 배척(排斥)한다, 이 民族社會의 運命을 자각(自覺)한 役軍으로서 ,農村에서 市場에 이르는 多樣性있는 分野에서 캐낸 소재(素材)와 견해(見解)· 계획성(計劃性)있는 [프로젝트]를 작성(作成)하여 조국(祖國)의 근대화(近代化)를 위한 作業에 묵묵(黙黙)히 공헌(貢獻)할것이다
.
迅速公正한 傳達者·代辯紙
現代의 人間關係는 通信에 依하여 이루어진다. 從來의 個別通知에서, 그 制限된 범위와 불편을 덜기 의하여 大量(MASS)이라는 媒介體를 創案해낸 것이 TV.라디오. 신문이다. 會友들이 오랫동안 切感해온 바가 同友間의 消息을 알고 서로의 不便을 돕고 先後輩間의 對話를 이루어보자는 것이었는데, 이러한 欲求가 여러 가지 實現不可能의 壁에 부딪쳐 왔다.
우리가 하고 싶은 發言은 많았지만 마땅한 매개체(媒介體)가 없었던 關係로 하여 健全하게 發意조차 한번 해 보지도 못하고 항쳐 버리고 만 例가 허다했던 것이다.
本紙는 同友間의 긴밀한 人間關係의 結束을 爲하여 迅速한 傳達者의 役割을 할것이며 나아가서는 建設的이고 意見性있는 同友의 입이 되어 公正한 代辯者이 役割을 수행해 나갈것이다. 본지의 원활한 보급활동은 意見의 不一致와 아울러 地域的인 격리(隔離)를 해소시키고 후보생(候補生)은 후보생(候補生)으로서, 현역(現役)장교(將校)은 現役將校로서, 그리고 社會人은 社會人으로서 갖추어야할 소양(素養)을 윤택하게 해줄 것을 확신(確信)하는 바이며 健全헌 언론(言論)은 民主主義社會에 가장 기본적인 요소(要素)인 것과 같이,본지은 예리(禮吏)하고 정확(正確)한 비판(批判)정신(精神)과 계획성(計劃性)있는 건의(建議)태도(態度)로서 일관(一貫)하여,좁게는 ROTC同友會, 나아가서는 民族社會의 번영(繁榮)을 위하여 정진(精進)할 것을 다짐하는 바이다.
同友의 社會的 進出에 對한 後援會 設置
學士出身의 就職 時機는 대개(大槪) 졸업기(卒業期)를 전후(前後)하여 취직(就職)시험으로 결정된다. 그러면 우리ROTC 출신자의 경우는 어떠한가? 졸업과 동시에 2년간의 복무(服務)기간 때문에 아무 보장도 없는 취직을 위하여 취직시험준비의 고행(苦行)이 있어야 한다.
軍服務라는 것이 다만 國防으로서의 義務를 필한 社會人으로서의 體驗을 겪는 過程이기도 하며, 특히 將校인 경우는 指導者的 立場과 또한 사회생활에 必要한 넓은 眼目과 識見의 바탕을 形成하는 도정(道程)이라는, 간과(看過)할 수 없는 중대성(重大性)을 깨닫지 않으면 안된다.
ROTC將校출신이라는 材木이 갖추고 있는 價値는 대학에서 專功分野에서 우수하게 마스터한 學士出身의 國際紳士이다. 이들은 自己 專攻分野을 살려서 군대 각실무분야에서 實務的經驗을 쌓은 經歷의 所有者들이다. 이들은 어느 누구보다 實務에 밝다, 의정, 兵站,兵器,化學,經理,通信,工兵,정훈,부관 등 제 병과의 기술(技術)은 사회의 어느 分野에나 필요하고 또 적합(適合)하다.
특히 步兵,砲兵,機甲의 경우를 보면 中隊長 部隊運營,참모활동과 소대장 직책을 통한 經歷은 人間關係, 效率的經營을 重視하고 있는 자질(資質)을 구비(具備)하게 한다.
어느 企業體에서 社員募集廣告에 ROTC장교출신은 우선적으로 採用하겠다는 내용을 특기한 적이 있는데, 이 기업체는 상기한 ROTC장교출신자의 優秀性에 착안(着眼)한 것이라고 볼수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차츰 그 인정(認定)의 농도(濃度)가 짙어가고 있다.
본 동우회 [후원회(後援會)]에서 추진하려는 의도(意圖)가 바로 이 점에 있으며 國家當局,社會著名 人士를 通하여 우수한 동우(同友)의 추천(推薦)과 아울러 全體的인 ROTC장교출신의 취직율의 확대를 위하여 노력하고 ROTC출신자의 積極的인 社會參與를 위하여 不斷한 운동을 전개할 것이다.
獎學基金募金運動의 展開
우리의 大學生活은 다른 一般學友들에 비하여 時間에 쫓김과 여러 가지 악조건이 겹친 부담 때문에 苦痛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게다가 經濟的으로 위험을 받는 학우의 경우에는 그날이 學校專攻學課와 군사학을 마친후 남은 時間을 다시 아르바이트에 나서지 않으면 안되었다. 이 學友는 하루의 日課인 세가지 일을 모두 충실히 수행하였다고 할 수 없으며 더구나 젊은이로서의 情緖生活은 결코 고려(考慮)의 대상조차 될수 없는 것이었다. 이상과 같은 예는 현재 훈련(訓練)을 받고있는 학훈단 후보생에게도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학생들을 돕기 위한 장학(獎學)기금을 모으기 위하여 모금(募金)운동을 전개할 것이다. 동우회 창립 당시 이 문제가 심각(深刻)히 논의 되었고 본회(本會)의 사업의 하나로 채택(採擇)된 바 있다. 이 문제에 대하여 각대학총장님, 각대학 ROTC단장님,관계되는 여러분의 협조(協助)와 편달(鞭撻)을 바라는 바이다. 이에 대한 구체적(具體的)인 세부계획(細部計劃)은 본회 獎學委員會에서 成案化하고있다.
祝 創刊 ROTC 새世代의 代辯紙
勇氣있는 知性 (이 갑 성 33인대표)
知性과 勇氣를 함유(含有)한 청년(靑年)들이 그들의 이념(理念)을 담을 신문(新聞)을 낸다고 합니다. 경축(慶祝)할 일입니다.
하나의 싹이 돋아나 성장(成長)하기 위하여는 많은 밑거름이 필요하며 스스로가 자기(自己)를 지킬수 있는 힘이 요구(要求)되는 것입니다, 한때 이 땅위에도 부패(腐敗)와 부정(不正)과 무질서(無秩序)의 검은 손 길이 성숙(成熟)하는 젊음의 예지(銳智)를 용납지 않고 그들의 진치성을 목살하였던 세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민족이 순환(循環)의 굴레를 벗어나 새로운 역사(歷史)를 창조(創造)하려는 성(聖)스러운 몸짓을 크게하는 시각(時刻)입니다. 지나간 검은 손길들은 썩어가 여러분이 성장하기 위한 충분한 밑거름이 된것이며 민족의 뜨거운 피는 정의를 지키기 위하여 또한 여러분의 주위에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가장된 진리(眞理)와 정의(正義)를 딈고 소리치는 진부(陳腐)한 사생아(私生兒)적인 면이있는 것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자신도 모르게 이들과 같은 대열(隊列)에 끼어 오도(誤導)된 방향을 인식치 못 한채 자기(自己)를 잃어가는 것 입니다,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자기를 지킬수 있는 자신들의 힘이 미약(微弱)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젊은 이들는 우리 대한(大韓)의 내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태양(太陽)과 같은 뜨거운 열(熱)을 터득하여 적자(嫡子)적 입장을 유지(維持)해야하며 이를 위하여 알차게 스스로를 키워 자신(自身)을 지킬 수 있는 힘을 반드시 가져야합니다.
전국 ROTC 동우회 여러분!
여러분들 중에는 국토방위(國土防衛)의 간성(干城)의 일익(一翼)으로 일선에서 애국애족의 진의(眞義)를 되새기는 젊은이도 있으며 한편 상아탑(象牙塔)속에서 참과 거짓의 분별(分別)을 위하여 학구(學究)에 박차를 가하여 자신의 예지(叡智)를 다듬고 있는 젊은이도 있고, 이미 국방(國防)의 일익(一翼)을 담당한 후 발전(發展)하는 조국(祖國)의 내일의 일원으로 성실히 활동(活動)하고 있는 젊은이가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머리에는 많은 지식(知識)을 가지고 있는 자들 가운데 용기(勇氣)와 실천(實踐)을 결(缺)하고 있으므로 민족을 위하여 기여하는바가 적은 경우가 있는데 여러분들은 이러한 문약(文弱)으로부터 탈피해 있음을 믿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나는 여러분의 지혜와 용기에 갈채를 마음껏 보내며 성장하는 모습에 기대를 걸 고 있습니다.
하늘에는 무수한 별이 있는 거와 같이 이 땅위에도 조국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애국동포가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별이 다른 별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찬란한 빚을 발하여 조국(祖國)발전(發展)에 힘찬 역할(役割)을 담당 할 것을 확신(確信)하며 이에 새싹의 힘찬 성장(成長)을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바입니다.
새 세대(世代)의 길잡이(해군 사관학교 교장 고 경 영(高 景 榮)
예지(叡智)와 용기(勇氣),그리고 문무(文武)로 단련(鍛鍊)된 정신(精神)과 육체(肉體)를 조국(祖國)과 민족(民族)의 초석(礎石)으로 받쳐 새로운 조국건설을 위(爲)한 선도적인 사명(使命)을 다 하고 있는 ROTC 장교출신 여러분의 밝은 앞날을 축하하는 바입니다. 우리역사상(歷史上) 처음으로 학도군사훈련단(學徒軍事訓練團)이 창설된 이래 오늘까지 무려17,00여명의 예비역(豫備役)및 현역(現役)장교단을 포용하는 여러분의 모임은 이미 우리나라 젊은 세대(世代)을 대표(代表)할수있는 능동적(能動的)인 대집단임을 자타(自他)가 부인(否認)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현실이 유능한 새 세대의 발랄(潑剌)한 진취(進取)력을 과거 어느때 보다도 절실히 요청하고 있음은 지난날의 우리 젊은 세대가 밟아온 부정(否定)과 회피(回避)하는 입장에서 벗어나 긍정적(肯定的)인 입장에서 보다 적극적(積極的)으로 이 나라 건설을 위하여 참여할 수 있는 역군(役軍)을 많이 그리고 시급(時急)히 요구(要求)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사회각층 각 분야에서 사명(使命)을 완수함에 있어 여러분 각자의 일거수 일투족이 국가의 운명(運命)과 국민의 행·불행에 직결되어있음을 자각(自覺)하고,가슴깊이 간진한 우국(憂國)의 충정(忠情)을 이 나라 민족을 위해 분출(噴出)시키기 위하여 여러분의 보다 더 견실(堅實)한 결속(結束)으로써 전국ROTC동우회를 발기(發起),조직에 착수(着手)하게 되었음을 실로 전 국민의 기대(期待)와 큰 관심(關心)이 쏠리는 경사(慶事)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미 수년전 대학교 1,2년생,또는 고등학교 학생으로 시들어져가는 국운(國運)를 바로잡기 위해 분연(奮然)히 궐기(蹶起)했던 4월혁명의 주인공들입니다.
이 나라 청년(靑年)의 누구보다도 참신하며 약동(躍動)하는 젊음과 수련(修鍊)된 지식과 불타는 정열(情熱)을 지닌 여러분은 실로 이 나라의 내일을 밝게 비쳐주는 햇불이며, 여러분 각자는 애국(愛國)충성(忠誠)의 표본(標本)이 되어 왔습니다.
모든 충열한 충성을 헌신(獻身)의 지혜와 용기로 지켜야할 우리국토 그리고 생명을 수호해야할 우리민족- 이러한 지고(至高)의 명제(命題)는 곧 여러분 스스로가 걸머져야 할 지상(至上)의 과업(課業)임을 생각할 때 여러분의 모든 판단(判斷)과 행동(行動)은 선도자(先導者)요,지도자(指導者)의 그것이어야만 되겠습니다.
혼탁(混濁)한 사회의 제 여건(與件)하에서도 여러분은 실의(失意)를 극복하며 불굴의 의지(意志)로써 어려운 학업(學業)의 길을 충실히 걸어 왔으며 지능(知能)과 건강(健康)과 체력(體力)에 있어서도 모든 어려움을 극기(克己)할 수 있는 유능한 일꾼으로서 성장(成長)해 왔습니다.
모든 국민이 여러분에게 거는 기대가 크고,국가(國家) 대사(大事)나 장래(將來)를 여러분의 두 어깨에 부하(負荷)시키기를 조금도 거리 낌 없이 생각하는 것은 곧 여러분이 지니고 있는 정신(精神)과 육체(肉體)의 실체를 값있게 사주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동우회를 발기하는 취지에서도 밝힌바와 같이 상호협조와 공존공생의 목표아래 여러분의 열과 지성(知性)을 바탕으로 닦아온 정신(精神)을 정도(正道)로 이끌어 나가는 것에 여러분의 모임에 진가(眞價)가 있다고 소박한 발기의지를 나타 낸 지만 우리의 역사와 함께 발전되고 공고(鞏固)히 될 그 모임은 내일에는 반드시 하나의 큰 조직체로서 그 힘을 발휘(發揮)하는 데에 국가(國家)와 민족(民族)의 장래(將來)에 주축(主軸)돌이 되어 줄 것을 의심(疑心)치 않는 바입니다.
아무쪼록 크고 강한 조직체로서 이 나라의 국방(國防)은 물론 사회(社會)의 충실(忠實)한 일꾼으로 성력(誠力)을 다 할 수 있는 복되고 영광된 앞 날을 누릴 수 있도록 전심전력(全心全力)하여 줄 것을 부탁하며 여러분의 앞 날에 부디 건승(健勝)있기를 축원합니다.
民族의 횃불 되자 (김 선 익 101 서울대 학훈 단장)
비운(悲運)의 국토(國土)양단(兩斷)은 겨레의 숙원(宿願)으로 승공(勝共)통일(統一) 이 재촉되고 있으니 이숭고(崇高)한 성업(聖業) 완수을 위해 우리는 각 분야(分野)에 저력(底力)배양(培養)에 총력량을 기울이고 있는 오늘날 문(文)과 무(武)를 겸비한 ROTC장교출신 동우들이 동우회 목적에서 밝힌바와 같이 국가와 민족이 요구하는 전위대적 사업에 전력을 다 할 것을 다짐 하면서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월간지 ROTC를 발간하는 것을 진심으로 경하(慶賀)하여 마지 않는 바입니다.
더욱이 본인과 더불어 현재전국 각 학훈단에서 기간(基幹)장교로 근무하는 모든 장교들은 학훈단 교육훈련은 물론 임관 후 군복무를 마치고 예편 된 예비역 ROTC 출신장교들의 동태(動態)에 이르기까지 ROTC 동우 회원 못지않게 깊은 관심을 갖고 소임(所任)에 임하고 있는 만큼 ROTC제도를 통한 군과 사회와의 유기적(有機的) 연결을 이루는 데 매개(媒介)적 역할도 할 수 있는 본지(本紙)가 더욱 건전(健全)하게 발전(發展)하여 학훈단의 창단역사와 병진해 줄 것을 바라는 마음 더욱 간절(懇切)한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이러한 ROTC를 위주(爲主)로 한 매개지가 없어서 현재 훈련중 또는 임관하여 현역에 복무하는 ROTC출신장교들이 선배들의 동태, 즉 예편후 사회 진출해서 어떻게 활약하고있는지를 광범하게 알지못해서 구구한 억축으로 건전한 사고가 결여된 바 없지않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ROTC 동우회원간에도 상호연결이 안되어 후배들 못지않게 사회와의 영합(迎合)상태에 회의심(懷疑心)을 가진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사회에서 종래(從來)까지는 ROTC에 대한 인식(認識)이 일반적으로 미흡한 상태에 있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緣由)는 결과적으로 사회가 문과 무를 겸비(兼備)한 ROTC 출신으로 예편하는 장교들이 그들이 지닌 유능한 자질(資質)을 적재적소(適材適所)에 등용시키지 못함으로서 보다 효율적(效率的)으로 승공통일의 저력(底力)을 이루는데 봉사(奉仕)할수있는 여건(與件)이 마련되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에 이르러 일부층에서는 ROTC 출신에 대한 우월성을 인정하여 가장 경쟁률이 높은 직장에서 ROTC출신으로 병역을 필한 자를 무시험으로 우선 채용(採用)하는 등의 사례(事例)를 보게 되였음은 ROTC 제도(制度)가 앞으로 발전(發展)하는데 큰 보람이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환원(還元)해서 이러한 사례는 국가적 견지(見地)에서도 ROTC 출신들에게 무엇을 기대(期待)하고 있는가가 뚜렷하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마땅히 ROTC 동우 여러분은 최고(最高)학부를 수업(修業)한 높은 지성(知性)과 군에서 체득(體得)한 지도자로서의 덕성(德性)과 통솔력(統率力)을 사회에서 십분(十分)활용(活用)하여 통일(統一)의 저력(底力)을 이루는 데 선봉적(先鋒的) 역군(役軍)이 되어즐 것을 기대(期待)하는 바입니다.
1. 發起文
2. 經過報告
3. 會則
4. 結成準備 委員名單
5.全國 ROTC 任員 名單
6.ROTC 新聞 創刊號 發行
發 起 文
國家와 民族의 주축돌로 택해져 우리의 맑은 지성(知性)을 이 나라에 헌납(獻納)하여 양단(兩斷)된 국토(國土)에 통일(統一)을 기(期)하고 가난한 이 땅에 부(富)와 번영(繁榮)을 심기 위(爲)해 전진(前進)해 온지 一焉年 5個 星霜 오늘 여기 知性과 긍지(矜持)로서 우리 동지(同志)들은 國土 방위의 일선에서 祖國을 지키고 번영(繁榮)됨 조국 平和로운 福祉社會 건설의 役軍으로서 하루 하루의 생활에 충실한 ROTC출신 장교는 힘차게 매진(邁進)하고 있습니다.
其間 문무(文武)로 단련된 우리의 정신과 육체는 이제는 나 個人의 것이 아님을 확신(確信)하고 있습니다.
現下 우리의 一擧手 一鬪足은 祖國의 運命과 직결됨을 자중(自重)하며 보다 더 굳은 결속(結束)이 필요함은 절실히 느껴 오늘 여기에 全國 ROTC 同友會를 발기(發起)하게 된것입니다. 이는 우리의 생각이기에 앞서 國家와 民族에게 보답해야할 우리의 부채(負債)일줄 압니다.
國家와 民族이 要求할때 자신(自信)있는 응답(應答)을 하기위해 우리 ROTC 출신장교는 굳게 손 잡아야 하겠습니다. 相互協助와 共存共生의 目標아래 우리의 熱과 知性을 바탕으로 하여 닦아온 정신(精神)을 정도(正道)로 이끌어 나가는 것에 本 모임에 진가(眞價)가 있는 것입니다. 얽히고 얽혀 떨어지려 해고 떨어질수 없는 것이 곧 우리 모임이 되기를 바라며 無에서 有를 創造하는 초, 인간적(人間的)인 힘에 源泉이 이곳에서부터 태동(胎動)되리 라는 것을 믿는 바입니다.
지금은 비록 어리고 작지만 그 어느것 보다 맑고 바르기에 내일는 반드시 우리에 것일 것을 믿어 자신(自信)있는 일보(一步)를 내리는 것입니다.
發 起 人 一同
경과보고(經過報告)
1961년 5월 한국역사상 처음으로 전국 16개 종합대학교에 ROTC(Reserve Officers Training Corps. 학도군사 훈련단)가 창설된 이후 1963년 2월 최초로 전국에서 각병과별 ROTC장교가 대거 3,000 여명 임관케 되었으며 1965년에 이르러서는 전국9개 단과대학에 ROTC가 추가 창단됨으로써 무려 25개 학훈단이 현재 유지발전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시책으로 연년 이 제도를 계승하여 1967년 2월 현재 제5기가 임관됨으로써 무려 17,000여명의 예비역 및 현역장교단이 배출되고 있는바, 예비역은 사회각층 각분야에서 혹은 현역장교로써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고 있으며 최초 각학훈단이 창단된 이래 각기별,각병과별 혹은 지방별로 소규모의 각양각색 친목회가 구성되었고 그 연대관계가 유지되어 오는 현실정입니다.
더구나 제1기 출신들이 현역복무를 필하고 사회에 예비역으로써 진출케 되었던 1965년 3월경 뜻있는 동우들의 발의에 의하여 전국연합체구성을 실현코저 하였으나 제 환경및 조건이 여의치 못하여 좌절되었고 1966년 4월 제2기 출신들의 예비역 편입되도 뜻이 실현되지 못한채 오늘에 이르러 오던바 바야호로 제3기생들의 예비역 편입을 목전에 두고서 또다시 안타까운 전철를 밟지않고 동기우애적,사회적,국가적 나아가서는 역사적사명을 수행코저 분발 이에 각기별 준비위원들이 힘을 모으기 시작한 것입니다.
더욱이 각기별 ROTC장기복무,혹은 복무기간을 연장한 자중 일부 뜻있는 장교들이 발의에 의하여 ROTC 긍지를 살리는 반면 사회복지의 일익을 담당하고,교육열을 앙양하기 위한 장학사업수행의 기운이 결실을 맺을 다계에 들어섬에 힘입어 더욱 가속도적으로 전국 ROTC 동우회 결성의 준비가 진행되었던 것입니다.
그간 발기준비위원회가 수차 소집되어 준비하였던 임무절차는 아래와 같다.
1. 1967년 2월 26일 “한국회관”에서 시네 각학훈단 출신 1,2,3기 20여명이 모여 발기준비를 논의함.
<학훈단 별 참석자 명단>총학생회 회장,ROTC 명예회장 중심
101 (서울대) 김고흥 김승만 이세웅 손규성
102 (고 대) 김유진 박세환 이현종 김무성
103 (성 대) 이승만 조정남 조웅기 이기웅
107 (연 대) 이재웅 고수일 서삼덕
108 (경희대) 이태욱 이건수
111 (중앙대) 오수웅 이근실
112 (동국대) 김진규
115 (한양대) 김목훈
이상 21명
2. 1967년 3월 5일(일) 12시 한국회관에서 6개 학훈단 출신(각기별로) 20여명이 모여 정식으로 발기대회일정과 준비과정을 결의 하였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ㄱ) 발기(發起)원칙(原則) 합의(合意)
(ㄴ) 발기대회 일정결정.( 1967.3.26 오후 3시 장소 국제회관 )
(ㄷ) 발기대회 준비사항 결정.
(1) 각학훈단별 (각기별) 연락책 선정(選定).
(2) 매주 금요일 7:00 pm 국제회관에서 준비회의 소집 (발기대회 시(時) 까지)
(3) 재정원칙 결정 (회비로 충당)
(ㄹ) 결성대회와 결성(結成)후의 사업(事業)문제
(ㅁ)
< 참석자 명단 >총 학생회 회장, 및 ROTC 명예회장 중심
101 (서울대) 김고흥 김승만 이세웅 손규성
102 (고 대) 김유진 박세환 이현종
103 (성 대) 조웅기 이기웅 곽광웅
107 (연 대) 이재웅 서삼덕
108 (경희대) 이태욱 이건수
111 (중앙대) 오수웅 이근실
112 (동국대) 김진규
115 (한양대) 백동춘 도근성 김목훈
이상 21명
3. 1967.3.9 오후 7시 광화문(光化門) 세종학원에서 5개 학훈단 출신(1.2기중심)7명이 모여 발기(發起)취지문(趣旨文) 내지 가칭 전국 ROTC 동우(同友)회 회칙(會則) 경과(經過)보고문 등을 철야 초안(草案)작성(作成).
<참석자 명단>
101 (서울대) 임승재
102 (고 대) 김유진
103 (성 대) 조웅기
107 (연 대) 이재웅 서삼덕 목순균
108 (경희대) 이태우
이상 7명
4. 1967.3.10 서울역 앞 국제회관(國際會館)에서 준비회의의 소집
다음 사항(事項)을 토의(討議)밎 의결(議決)하였음. (8개 학훈단 출신16명 참석)
(ㄱ) 각종 준비(準備) 발간물(發刊物)의 검토(檢討)및 수정(修正).
(ㄴ) 사무실 문제.
(ㄷ) 차기준비회의에는 각 학훈단별, 각기별로 5명씩 발기(發起)위원(委員)을 선정 (選定) 보고한다.
(ㄹ) 현역(現役)중심 추진(推進)중인 장학(獎學)사업의 내용타진및 본회(本會)와의 합력(合力) 문제.
< 참석자 명단 >
101 (서울대) 김승만 김승재 이세웅
102 (고 대) 김유진 이현종
103 (성 대) 조정남 김재휘 조웅기 이기웅
107 (연 대) 이재웅 목순균
108 (경희대) 이태욱 이건수
111 (중 대) 오수웅
112 (동국대) 김진규
115 (한양대) 김목훈
이상 16명
5. 1967.3.17 오후 7시 국제회관에서 준비회의 소집
(ㄱ) 회칙(會則)(초안) 수정(修正) 발표(發表)
(ㄴ) 발기(發起)위원(委員) 명단 접수
(ㄷ) 발기대회준비,전형(銓衡)위원 선출 (각학훈단 각기별 1명씩 총 18명)
(ㄹ) 차기준비위원회 전 3월 19일 오후 3시 국제회관에서 전형(銓衡)위원회(委員會) 소집 결정.
<참석자 명단>
101 (서울대) 김고흥 이세웅 손규성
102 (고 대) 김유진 이현종
103 (성 대) 이승만 조웅기 이기웅
107 (연 대) 이재웅 서삼덕
108 (경희대) 이태욱 이건수
111 (중앙대) 오수웅 이근실
112 (동국대) 김진규
115 (한양대) 백동춘 김목훈
이상 17명
6. 1967.3.19 오후3시 국제회관에서 전형위원회 소집
토의(討議)안건(案件)
(ㄱ) 대회(大會) 절차(節次) 결정
(ㄴ) 각종발간(發刊)물의 프린트 및 지방(地方)운송(運送) 문제
(ㄷ) 각 발기위원간의 철저한 연락 확인
(ㄹ) 회칙에 위한 임원구성(내정)에 대한 토의(討議)
< 참석자 명단 >
101 (서울대) 김고흥 김승만 이세웅 손규성
102 (고 대) 김유진 이현종
103 (성 대) 조웅기 이기웅
107 (연 대) 이재웅 서삼덕
108 (경희대) 이태욱 이건수
111 (중앙대) 이근실 홍영의
115 (한양대) 김목훈
이상 15명
7. 1967.3.24 오후 7시 국제회관에서 준비위원회 소집
토의(討議)안건(案件) (25명 참석)
(ㄱ) 발기대회 일정 최종 검토
(ㄴ) 발기대회후의 결성(結成)준비(準備) 대한 토의(討議)
(ㄷ) 광범위한 연락방법 토의
<참석자 명단>
101 (서울대) 김고흥 한동목 이세웅 손규성
102 (고 대) 김유진 박세환 이홍구 이현종
103 (성 대) 조정남 조웅기 이기웅
107 (연 대) 이재웅 심천보 고수일 오만세 서삼덕
이상 25명
8. 1967.3.26 오후 3시 국제회관에서 발기(發起)대회(大會) 개최(開催)
회순(會順)에 위해 진행되었으며 회칙(會則)토의(討議),결성(結成)준비(準備)위원(委員) 정(正),부(副)위원장(委員長) 선출 각 학훈별 상임위원(常任委員)선출(選出)등이 있었다.
(ㄱ) 결성준비위원장(結成準備委員長) : 이재웅 (연세대 1기)
결성준비부위원장(結成準備副委員長) : 김고흥 (서울대 1기) 조웅기(성대 2기)
(ㄴ) 대학별 책임 연락책(連絡策)
김승만(서울대1기) 김유진(고대1기) 조정남(성대1기) 최두환(연대1기) 이태욱(경희대1기) 김윤희(중앙대1기) 김진규(동국대2기) 백대기(건국대1기) 이중관(한양대1기)
(ㄷ) 발기준비위원은 자동적(自動的)으로 결성준비위원이 되며 집행부서조직은 위원 장이 임명(任命)키로 결정함
<참석자 명단>
101 (서울대) 김고흥 김승만 한동목 이세웅 손규성 임동진 조창석 김명현
102 (고 대) 김유진 이홍구 박제환 이주익 엄의준 이현종 김무환
103 (성 대) 이승만 조정남 이충구 맹관영 김재휘 조웅기 박의서 이기웅 박희주 박훈
107 (연 대) 이재웅 고수일 최두환 심천보 서삼덕 권오흡 이융청 목순균 엄그먹
108 (경희대) 이태욱 조영세 함필식 이창윤 이건수 김준일 윤동열
111 (중앙대) 오수웅 김윤희 이근실 홍영의 박규명
112 (동국대) 김진규 김인규 김일경 김형태
113 (건국대) 백대기 권식만 김원직 조이식 유문성
115 (한양대) 이중광 도근섭 백동춘 백태길 김목훈 심순보 박광석
이상 62명
全國 R.O.T.C.同友會 會則 (1967.9)
제 1 장 總則
제1조 (名稱) : 本會는 全國ROTC 同友會라 稱한다.
제2조 (目的) : 本會의 目的은 會員相互間의 親睦을 도모(圖謀)하고 문(文)과무(武) 겸비한 ROTC出身將校로서의 矜持와 名譽心을 發揮하고 國家와 民族이 要求하는 전위대적 事業에 全力을 다하여 기여(寄與) 함에 있다.
제3조 (會員) : 본회의 회원은 전국 ROTC 장교출신자로서 정회원이 되며 후보생은 준회원으로 한다.
제4조 (本部) : 本會의 中央會 本部는 首都 서울特別市에 둔다.
제2장 組織
제5조: 本會는 다음과 같은 機構를 두고 그 任員은 本會 總會時 選出한다.그리고 선출된 任員의 任期는 2년으로 한다.
1. 本會는 中央委員會와 各道委員會를 두며 집행위원회 以下은 同一한 組織機構를 가진다.
2. 中央 委員會는 다음과 같은 機構를 둔다.
(1) 代表委員會
(2) 代議員會
(3) 常任委員會
(4) 分科委員會
(5) 顧問, 指導委員會 및 諮問委員會
3.중앙위원회에는 서울市委員會를 포함(包含)시킨다
제3장 權利 및 義務
제6조 : 本會의 會員은 본회 議決權및 本會任員의 選擧權및 被選擧權을 가진다.
제7조 : 本會의 會員은 本會總會가 決定한 決議 事項을 준수하고 本會의 各委員會는 이를 執行할 義務를 진다.
제4장 財政
제8조 : 本會의 재정은 本會會員이 納付하는 會費로서 充當함을 原則으로하고 단 본회의 健全한 육성을 위해 기부되는 광의의 贊助金을 認定 키로 한다.
제9조 : 본회의 定期會費는 상납제로 본회총회가 결정한다.
제5장 임원 및 직능
제10조 : 本會는 다음과 같은 任員을 둔다.
1.代表委員會
代表委員은 총 19명으로 하고 그 構成은 기별 및 學訓團에 관계없이 서울 13명.道委員長6명으로 하며 委員長1명,副委員長2명을 각각 전국총회에서 선출한다.
2.代議員會
代議員은 기별,學訓團별 서울 각2명 道대표 각 3명으로하며 議長 1명,副議長2명을 각각選出한다.
3.常任委員會
예하 9개분과위원회(分科委員會) 정위원장으로 구성하며 정(政),부위원장(副委員長)은 분과위원장(分科委員長)중에서 대표위원장(代表委員長)이 임면(任免)권을 가지며 대의원(代議員)회의 인준(認准)을 득해야 한다
4.分科 委員會
期,訓團에 구별없이 각분과는 명의 위원을 두며 정,부위원장 각각 1명을 둔.
5. 장학회
후보생을 위한 특별기구로서 회장1면,부회장 2명을 둔다
6. 顧問, 指導委員 및 諮問委員
顧問은 大統領 國防長官,육군참모총장, 재향군인회 회장으로 하고
指導委員은 全國 각 學訓團長으로 할 수 있으며,
諮問委員은 學訓團 소재 大學總長및 사회 저명인사중에서 본회의 취지(趣旨)에 찬동(贊同)하는 자를 추대(推戴)한다
제11조 : 本會 각 機構의 職能은 다음과 같다.
1.代表委員會의 委員長은 本會을 代表하며 모든 事務를 管掌한다.
2.代議員會는 議決機關으로서 다음과 같은 任務를 수행한다.
(1)본 議員會의 정예 議長 선출.
(2)全國 總會에 附議될 案件作成및 常任委員會에 대한 監査.
(3)總會에서 委任된 事項의 審議 決定.
(4)顧問,指導 및 諮問위원 推薦.
3.常任委員會는 執行機關으로서 다음과같은 任務를 수행한다.
(1)代議員會 및 代表委員會의 결의에 위한 제 案件의 執行.
(2)本 中央會의 事務一切의 處理.
4.顧問은 本會의 運營에 대한 諮問에 應하며 指導위원 및 諮問위원은 임원이 맡은바 회무를 선행하도록 協助,助言한다.
제6장 會議및 部署
제12조 : 本會의 會議는 定期,臨時總會와 代議員會및 代表委員會,常任委員會로한다.
제13조 : 總會는 매년 월에 개최하고 임시총회는 대표위원2/3이상의 發議로써 要求될때 대표위원회 위원장이 이를 召集한다.
제14조 : 代議員會및 代表委員會는 년 2차 定期會議를 갖으며 필요시 수시로 議長및 委員長명의로 임시회를 소집한다.
제15조 : 常任委員會는 月1회 定期會議 갖으며 代表委員 및 常任委員 委員長및 委員 1/3 이상의 발의로써 要求될때 수시로 소집한다.
제16조 : 本會의 모든 會議는 議員및위원 過半數 이상의출석으로 개회하며 過半數 이상으로 議決하고 단 總會는 이에 不問한다.
제17조 : 本會 각 部署 分擔業務는 다음과 같다.
1. 總務分科 委員會
인장보관 및 서무에 관한 사무및 委員會에 編入되지 아니한 사무 一切를 당담함.
2.企劃分科委員會
企劃에관한 事務一切를 담당함.
3. 財務分科 委員會
本會를 運營하기 위한 재정문제에서 會計,經理에 관한 事務一切를 당담함.
4.事業分科委員會
議決기관에서 결의된 사업 一切를 당담 처리함.
5.組織分科委員會
본회회원 상호간의 연락과 병동되는 회원동태 파악및 一切의 組織業務를 당담함.
6.涉外 分科委員會
外部와의 交涉에 관한 事務一切를 당담함.
7.公報分科委員會
對外內적인 일체의 公報 업무를 당담함.
8.文化분과위원회
문화에 관한 일절의 업무를 담당 함
9.動員분과위원회
동원에 대한 업무를 담당한다.
제7장 사업
제18조 : 本會의 事業은 본회 結成目的에 一致하는 제반 내용의 사업을 달성키 위하여 代表委員會 및 代議員會가 決議한 事項을 각 分科別 主催로 시행하며 다음과 같은 사업을 할수있다.
1,국가사회에 대한 공익사업
2.獎學事業(전국학훈단 후보생 대상).
3.新聞發刊事業
4.共助사업(회원 상호간).
5. 善行포상사업.
6. 記念사업.
7. 학훈단 後援 사업.
8.ROTC 회관 건립사업
9. 기타 사업
제8장 賞罰
제19조 : 本會의 會員으로서 國家社會의 功勞를 세워 本會의 名譽를 높이고 타 위원에 模範이 되는 자에게 本會 常任委員會를 거쳐 代表委員會의 決議를 얻어 表彰 할수있다.
제20조 : 本會의 會員으로서 本會의 目的과 理念을 망각하고 본회의 名譽를 훼손한 자는 본회 常任委員會를 거쳐 代表委員會의 決議를 얻어 罰 할수이다.
제9장 附則
제21조 : 本會則의 개정은 전국 總會 및 代議員 大會에서 출석수 2/3이상의 贊成을 얻어야 함.
제22조 : 本會則에 규정치아니한 사항은 一般慣例를 따른다.
제23조 : 本會則은 본회 結成總會에서 통과된 즉시 效力을 발생한다.
결성준비 위원명단 (훈단,기별)
101 서울 대학교
1기- 김고흥 김승만 한동목 유경식 전세만
2기- 이세웅 박정부 정조영 신의항 김의수
3기- 손규성
102 고려대학교
1기- 김유진 박세환 이홍구 김진현 이주익
2기- 이현종 엄익준 장준경 김종옥 박용남
3기- 김무성
103 성균관 대학
1기- 이승만 조정남 김재휘 이충구 맹관영
2기- 조웅기 이기웅 박의서 심대식 박희주
3기- 박 훈
107 연세대학교
1기- 이재웅 신광식 고수일 심천보 정재웅
2기- 서삼덕 김경선 권오흡 이융청 김종학
3기- 엄금석
108 경희대학교
1기- 이태욱 조영세 함필식 이창운 유일규
2기- 이건수 김준일김태훈 이창무 오윤석
3기- 윤동렬
111 중앙대학교
1기- 오수웅 김윤희 전시준 김두식 조남진
2기- 이근실 홍영의 박규명 안효성
112 동국대학교
1기- 최덕현 이채옥 황성길 김일경
2기- 김진규 김인규
3기- 김형태
113 건국대학교
1기- 백대기 김원직 조이식 권태준 권식만
2기- 유문성 정성구
115 한양대학교
1기- 백태길 백동춘 이중광 도근섭 김규태
2기- 김목훈 김병천 심순보 이승주 박광석
全國 ROTC 同友會 임원
1967년 9월 23일 全國 ROTC 同友會 定期總會에서 選定된 代議員會, 代表委員會 및 常任委員會의 任員을 下記와 같이 公告함 (地方代表는 追後發表)
代 議 員 會
議長 : 김 고 흥(서울대 1기)
副議長 : 이 태 욱(경희대 1기)
副議長 : 이 현 종(고려대 2기)
委員
김고흥 이태욱 원충희 백동춘 이중광 김재휘 신광식 한동복 맹관영 고수일 전세만 박정부 신의항 김진헌 이주익 이취수 심천보 정재웅 심대식 박휘주 박의서 신철운 김경선 권으흡 이용정 김정학 목순균 조명세 한필식 이현종 이창윤 김태훈 이창무 오윤석 전시준 김무식 조남진 정조영 홍영의 박규영 안효성 이채옥 김인규 황성길 김일경 김원직 조이식 귄태준 권신만 유무선 정성구 도근섭 김규태 김병천 심순보 이승주 박광식 한광수 김정삼 강동연 김중석 송연섭 정난영 김종수 박옥호 이재근 김준수 현종민 김병길 홍춘식 김승근 박창남 심재섭 이인형 윤국 임향근 이한기 백의열(이상 無順)
代 表 委 員 會
會 長 : 이 재 웅(연세대 1기)
副會長 : 김 유 진(고려대 1기)
副會長 : 서 삼 덕(연세대 2기)
委員
이재웅 김유진 김승만 이승만 조정남 유일규 김윤희 최덕현 백대기 백태길 유경식 오수웅 서삼덕
常 任 委 員 會
會 長 : 조 웅 기(성균관대 2기)
副會長 : 손 규 성(서울대 3기)
總務分科 委員會 : 委員長 조웅기(성대 2기) 副委員長 김무환
企劃分科 委員會 : 委員長 이세웅(서울대2기) 副委員長 노정국
財務分科 委員會 : 委員長 손규성(서울대3기) 副委員長 이종순
事業分科 委員會 : 委員長 곽좌근(고려대2기) 副委員長 김종원
文化分科 委員會 : 委員長 이기웅(성균관대 2기) 副委員長 엄금석
涉外分科 委員會 : 委員長 박용남(고려대 2기) 副委員長 박 훈
公報分科 委員會 : 委員長 이건수(경희대 2기) 副委員長 강춘식
組織分科 委員會 : 委員長 김목훈(한양대 2기) 副委員長 이정우
動員分科 委員會 : 委員長 김진규(동국대 2기) 副委員長 윤재만
全國 ROTC 同友會
ROTC 신문 창간호 발간( 1967.10.15)
창간사(創刊辭)
발행인 조 웅 기
1961년 5월 한국역사상 처음으로 전국16개 종합대학교에 ROTC(학도군사훈련단)가 창설(創設)되었다. 이 역사적 사실은 군사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크나큰 전기(轉機)를 이루었으며 현하(現下)시점(時點)으로 보아 국가적(國家的) 공헌(貢獻)에의 막강(莫强)한 태동(胎動)이었다. 1963년 2월 ROTC 제1기가 육군소위로 임관(任官)됨을 기점(起點)으로하여 매년 육군초급간부의 대부분(大部分)을 차지하게될 ROTC출신장교들이 끊임없이 배출되어왔으며 1965년도에는 전국16개 단가대학에 ROTC가 추가(追加)창단됨으로써 도합(都合)25개 학훈단(學訓團)이 유지(維持)발전(發展)되고있다. 또한 1967년 현재 제5기까지의 배출(輩出)을 봄으로써 물경(勿驚) 2만에 가까운 예비역 및 현역 ROTC 장교(將校)단(團)을 형성하게 되었으며 예비역은 사회 각층 각 분야에 진출(進出)하여 국가(國家)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있는 반면 현역(現役)에 머물러 있는 동우(同友)들과 장기(長期)복무(服務)를 지원하고나 복무(服務)연장을 결심한 동우(同友)들은 전후방(前後方)군무(軍務)에 충실(忠實)을 기하고있다.
1966년말경 숙원(宿願)이던 全國ROTC同友會가 각 기별,병과별,지방별,학교별,부대별 소규모의 各種ROTC친목단체를 綜合 흡수하여 不合理한 條件과 환경을 극복(克服)하고 창립(創立)을 본 것을 계기로 ROTC 장교출신들은 동기(同期)우애(友愛)적.社會적.國家적,나아가서는 세계 역사적 사명(使命)을 수행하기위하여 거보(巨步)를 내딛기 시작한 것이다.
그 첫 사업으로 기관지(機關紙)인 本紙[ROTC]를 창간하게 된 것인바 本紙는 言論 倫理精神에 입각하여 經營의合理化를기하고 다음 몇 가지 조목을 들어 본지의 方向과 事業計劃을 提示하고자한다.
愼重한 社會참여
史學家의 학술적.客觀적 입장에서 보지 않는다 하더라도 우리의 근대사를 體系化시켜준 大部分의 힘이 우리民族의 自力에보다더 外國民族에 의해서였다는 事實을 이 지면(紙面)에서 장황스럽게 說明할 필요는 없을것이다. 다만 이 外國人들에 위한 業績을 그냥 찬양(讚揚)만 하고 앉아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는 역사(歷史)를 배운 학도출신으로서 심각하게 분석(分析)검토(檢討)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그러한 노력은 어느시기(時機),어느장소(場所)를 막론(莫論)하고 그 민족(民族)에게 항시 의무적인 과제(課題)가 될 것이다. 한국의 靑年으로서 좀더 지각(知覺)있는 사람이라면 이상과 같은 自己運命적 배경(背景)을 念頭에 갖고 행동(行動)하지 않으면 안된다.
“애국(愛國)”이나 우국(憂國)“이라는 言語自體가 意味하는 개념(槪念)이 근래에 와서는 정치(政治)용어로 화(化)하고 말았다는 사실은 우리민족에게 대단히 불행(不幸)한 전망(展望)을 암시(暗示)하는것 같다.”애국(愛國)이라는것이 보편화 된 서민의 입에서 행위(行爲)에서 찿아 볼수 있을때 비로소 그 가치(價値)를 발휘(發揮)하게된다.
4.19라는 민족적 良心이 政治的 포말속에 휩쓸러 들어갔다는 것은 周知의 일인데 이것 역시 政治的敏感에 들뜬 군상(群像)들의 過誤였다, 우리는 이 社會의 엘리트,즉 선택된 정수(精髓)로 自處하며, 또한 기성(旣成)의 世代로부터 그렇게 불리어 왔다, 그것은 現在 어떤 價値로서 存在하는가? 現代社會는 방대하며 정교(精巧)하며 무질서(無秩序)할 수 있는, 다양성(多樣性)있는 사회(社會)로 변모(變貌)해가고 있는데 대한 우리의 의무감(義務感)은 더욱 심각(深刻)하다.
우리ROTC同友들은 社會各界各層에 산포(散布)되어 있는 엘리트들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해야할 일은 얼마든지 있다, 우리 社會의 후진성(後進性)은 어느 국부(局部)에 어느 국층을 막론(莫論)하고 강력하게 잔존(殘存)하고 있어 우리들이 해야할 문제(問題)들을 하나하나 캐내어 보다 綜合的이고,보다 體系있게 計劃을 設定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러한 行爲는 우리들 스스로가 國家라는 絶對的 존엄(尊嚴)앞에 하나의 역군(役軍)으로 일하여야겠다는 결의(決意)를 전제(前提)로 한다. 우리는 韓國的인 정치적(政治的) 배려(配慮)나 관념(觀念)을 배척(排斥)한다, 이 民族社會의 運命을 자각(自覺)한 役軍으로서 ,農村에서 市場에 이르는 多樣性있는 分野에서 캐낸 소재(素材)와 견해(見解)· 계획성(計劃性)있는 [프로젝트]를 작성(作成)하여 조국(祖國)의 근대화(近代化)를 위한 作業에 묵묵(黙黙)히 공헌(貢獻)할것이다
.
迅速公正한 傳達者·代辯紙
現代의 人間關係는 通信에 依하여 이루어진다. 從來의 個別通知에서, 그 制限된 범위와 불편을 덜기 의하여 大量(MASS)이라는 媒介體를 創案해낸 것이 TV.라디오. 신문이다. 會友들이 오랫동안 切感해온 바가 同友間의 消息을 알고 서로의 不便을 돕고 先後輩間의 對話를 이루어보자는 것이었는데, 이러한 欲求가 여러 가지 實現不可能의 壁에 부딪쳐 왔다.
우리가 하고 싶은 發言은 많았지만 마땅한 매개체(媒介體)가 없었던 關係로 하여 健全하게 發意조차 한번 해 보지도 못하고 항쳐 버리고 만 例가 허다했던 것이다.
本紙는 同友間의 긴밀한 人間關係의 結束을 爲하여 迅速한 傳達者의 役割을 할것이며 나아가서는 建設的이고 意見性있는 同友의 입이 되어 公正한 代辯者이 役割을 수행해 나갈것이다. 본지의 원활한 보급활동은 意見의 不一致와 아울러 地域的인 격리(隔離)를 해소시키고 후보생(候補生)은 후보생(候補生)으로서, 현역(現役)장교(將校)은 現役將校로서, 그리고 社會人은 社會人으로서 갖추어야할 소양(素養)을 윤택하게 해줄 것을 확신(確信)하는 바이며 健全헌 언론(言論)은 民主主義社會에 가장 기본적인 요소(要素)인 것과 같이,본지은 예리(禮吏)하고 정확(正確)한 비판(批判)정신(精神)과 계획성(計劃性)있는 건의(建議)태도(態度)로서 일관(一貫)하여,좁게는 ROTC同友會, 나아가서는 民族社會의 번영(繁榮)을 위하여 정진(精進)할 것을 다짐하는 바이다.
同友의 社會的 進出에 對한 後援會 設置
學士出身의 就職 時機는 대개(大槪) 졸업기(卒業期)를 전후(前後)하여 취직(就職)시험으로 결정된다. 그러면 우리ROTC 출신자의 경우는 어떠한가? 졸업과 동시에 2년간의 복무(服務)기간 때문에 아무 보장도 없는 취직을 위하여 취직시험준비의 고행(苦行)이 있어야 한다.
軍服務라는 것이 다만 國防으로서의 義務를 필한 社會人으로서의 體驗을 겪는 過程이기도 하며, 특히 將校인 경우는 指導者的 立場과 또한 사회생활에 必要한 넓은 眼目과 識見의 바탕을 形成하는 도정(道程)이라는, 간과(看過)할 수 없는 중대성(重大性)을 깨닫지 않으면 안된다.
ROTC將校출신이라는 材木이 갖추고 있는 價値는 대학에서 專功分野에서 우수하게 마스터한 學士出身의 國際紳士이다. 이들은 自己 專攻分野을 살려서 군대 각실무분야에서 實務的經驗을 쌓은 經歷의 所有者들이다. 이들은 어느 누구보다 實務에 밝다, 의정, 兵站,兵器,化學,經理,通信,工兵,정훈,부관 등 제 병과의 기술(技術)은 사회의 어느 分野에나 필요하고 또 적합(適合)하다.
특히 步兵,砲兵,機甲의 경우를 보면 中隊長 部隊運營,참모활동과 소대장 직책을 통한 經歷은 人間關係, 效率的經營을 重視하고 있는 자질(資質)을 구비(具備)하게 한다.
어느 企業體에서 社員募集廣告에 ROTC장교출신은 우선적으로 採用하겠다는 내용을 특기한 적이 있는데, 이 기업체는 상기한 ROTC장교출신자의 優秀性에 착안(着眼)한 것이라고 볼수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차츰 그 인정(認定)의 농도(濃度)가 짙어가고 있다.
본 동우회 [후원회(後援會)]에서 추진하려는 의도(意圖)가 바로 이 점에 있으며 國家當局,社會著名 人士를 通하여 우수한 동우(同友)의 추천(推薦)과 아울러 全體的인 ROTC장교출신의 취직율의 확대를 위하여 노력하고 ROTC출신자의 積極的인 社會參與를 위하여 不斷한 운동을 전개할 것이다.
獎學基金募金運動의 展開
우리의 大學生活은 다른 一般學友들에 비하여 時間에 쫓김과 여러 가지 악조건이 겹친 부담 때문에 苦痛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게다가 經濟的으로 위험을 받는 학우의 경우에는 그날이 學校專攻學課와 군사학을 마친후 남은 時間을 다시 아르바이트에 나서지 않으면 안되었다. 이 學友는 하루의 日課인 세가지 일을 모두 충실히 수행하였다고 할 수 없으며 더구나 젊은이로서의 情緖生活은 결코 고려(考慮)의 대상조차 될수 없는 것이었다. 이상과 같은 예는 현재 훈련(訓練)을 받고있는 학훈단 후보생에게도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학생들을 돕기 위한 장학(獎學)기금을 모으기 위하여 모금(募金)운동을 전개할 것이다. 동우회 창립 당시 이 문제가 심각(深刻)히 논의 되었고 본회(本會)의 사업의 하나로 채택(採擇)된 바 있다. 이 문제에 대하여 각대학총장님, 각대학 ROTC단장님,관계되는 여러분의 협조(協助)와 편달(鞭撻)을 바라는 바이다. 이에 대한 구체적(具體的)인 세부계획(細部計劃)은 본회 獎學委員會에서 成案化하고있다.
祝 創刊 ROTC 새世代의 代辯紙
勇氣있는 知性 (이 갑 성 33인대표)
知性과 勇氣를 함유(含有)한 청년(靑年)들이 그들의 이념(理念)을 담을 신문(新聞)을 낸다고 합니다. 경축(慶祝)할 일입니다.
하나의 싹이 돋아나 성장(成長)하기 위하여는 많은 밑거름이 필요하며 스스로가 자기(自己)를 지킬수 있는 힘이 요구(要求)되는 것입니다, 한때 이 땅위에도 부패(腐敗)와 부정(不正)과 무질서(無秩序)의 검은 손 길이 성숙(成熟)하는 젊음의 예지(銳智)를 용납지 않고 그들의 진치성을 목살하였던 세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민족이 순환(循環)의 굴레를 벗어나 새로운 역사(歷史)를 창조(創造)하려는 성(聖)스러운 몸짓을 크게하는 시각(時刻)입니다. 지나간 검은 손길들은 썩어가 여러분이 성장하기 위한 충분한 밑거름이 된것이며 민족의 뜨거운 피는 정의를 지키기 위하여 또한 여러분의 주위에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가장된 진리(眞理)와 정의(正義)를 딈고 소리치는 진부(陳腐)한 사생아(私生兒)적인 면이있는 것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자신도 모르게 이들과 같은 대열(隊列)에 끼어 오도(誤導)된 방향을 인식치 못 한채 자기(自己)를 잃어가는 것 입니다,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자기를 지킬수 있는 자신들의 힘이 미약(微弱)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젊은 이들는 우리 대한(大韓)의 내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태양(太陽)과 같은 뜨거운 열(熱)을 터득하여 적자(嫡子)적 입장을 유지(維持)해야하며 이를 위하여 알차게 스스로를 키워 자신(自身)을 지킬 수 있는 힘을 반드시 가져야합니다.
전국 ROTC 동우회 여러분!
여러분들 중에는 국토방위(國土防衛)의 간성(干城)의 일익(一翼)으로 일선에서 애국애족의 진의(眞義)를 되새기는 젊은이도 있으며 한편 상아탑(象牙塔)속에서 참과 거짓의 분별(分別)을 위하여 학구(學究)에 박차를 가하여 자신의 예지(叡智)를 다듬고 있는 젊은이도 있고, 이미 국방(國防)의 일익(一翼)을 담당한 후 발전(發展)하는 조국(祖國)의 내일의 일원으로 성실히 활동(活動)하고 있는 젊은이가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머리에는 많은 지식(知識)을 가지고 있는 자들 가운데 용기(勇氣)와 실천(實踐)을 결(缺)하고 있으므로 민족을 위하여 기여하는바가 적은 경우가 있는데 여러분들은 이러한 문약(文弱)으로부터 탈피해 있음을 믿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나는 여러분의 지혜와 용기에 갈채를 마음껏 보내며 성장하는 모습에 기대를 걸 고 있습니다.
하늘에는 무수한 별이 있는 거와 같이 이 땅위에도 조국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애국동포가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별이 다른 별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찬란한 빚을 발하여 조국(祖國)발전(發展)에 힘찬 역할(役割)을 담당 할 것을 확신(確信)하며 이에 새싹의 힘찬 성장(成長)을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바입니다.
새 세대(世代)의 길잡이(해군 사관학교 교장 고 경 영(高 景 榮)
예지(叡智)와 용기(勇氣),그리고 문무(文武)로 단련(鍛鍊)된 정신(精神)과 육체(肉體)를 조국(祖國)과 민족(民族)의 초석(礎石)으로 받쳐 새로운 조국건설을 위(爲)한 선도적인 사명(使命)을 다 하고 있는 ROTC 장교출신 여러분의 밝은 앞날을 축하하는 바입니다. 우리역사상(歷史上) 처음으로 학도군사훈련단(學徒軍事訓練團)이 창설된 이래 오늘까지 무려17,00여명의 예비역(豫備役)및 현역(現役)장교단을 포용하는 여러분의 모임은 이미 우리나라 젊은 세대(世代)을 대표(代表)할수있는 능동적(能動的)인 대집단임을 자타(自他)가 부인(否認)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현실이 유능한 새 세대의 발랄(潑剌)한 진취(進取)력을 과거 어느때 보다도 절실히 요청하고 있음은 지난날의 우리 젊은 세대가 밟아온 부정(否定)과 회피(回避)하는 입장에서 벗어나 긍정적(肯定的)인 입장에서 보다 적극적(積極的)으로 이 나라 건설을 위하여 참여할 수 있는 역군(役軍)을 많이 그리고 시급(時急)히 요구(要求)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사회각층 각 분야에서 사명(使命)을 완수함에 있어 여러분 각자의 일거수 일투족이 국가의 운명(運命)과 국민의 행·불행에 직결되어있음을 자각(自覺)하고,가슴깊이 간진한 우국(憂國)의 충정(忠情)을 이 나라 민족을 위해 분출(噴出)시키기 위하여 여러분의 보다 더 견실(堅實)한 결속(結束)으로써 전국ROTC동우회를 발기(發起),조직에 착수(着手)하게 되었음을 실로 전 국민의 기대(期待)와 큰 관심(關心)이 쏠리는 경사(慶事)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미 수년전 대학교 1,2년생,또는 고등학교 학생으로 시들어져가는 국운(國運)를 바로잡기 위해 분연(奮然)히 궐기(蹶起)했던 4월혁명의 주인공들입니다.
이 나라 청년(靑年)의 누구보다도 참신하며 약동(躍動)하는 젊음과 수련(修鍊)된 지식과 불타는 정열(情熱)을 지닌 여러분은 실로 이 나라의 내일을 밝게 비쳐주는 햇불이며, 여러분 각자는 애국(愛國)충성(忠誠)의 표본(標本)이 되어 왔습니다.
모든 충열한 충성을 헌신(獻身)의 지혜와 용기로 지켜야할 우리국토 그리고 생명을 수호해야할 우리민족- 이러한 지고(至高)의 명제(命題)는 곧 여러분 스스로가 걸머져야 할 지상(至上)의 과업(課業)임을 생각할 때 여러분의 모든 판단(判斷)과 행동(行動)은 선도자(先導者)요,지도자(指導者)의 그것이어야만 되겠습니다.
혼탁(混濁)한 사회의 제 여건(與件)하에서도 여러분은 실의(失意)를 극복하며 불굴의 의지(意志)로써 어려운 학업(學業)의 길을 충실히 걸어 왔으며 지능(知能)과 건강(健康)과 체력(體力)에 있어서도 모든 어려움을 극기(克己)할 수 있는 유능한 일꾼으로서 성장(成長)해 왔습니다.
모든 국민이 여러분에게 거는 기대가 크고,국가(國家) 대사(大事)나 장래(將來)를 여러분의 두 어깨에 부하(負荷)시키기를 조금도 거리 낌 없이 생각하는 것은 곧 여러분이 지니고 있는 정신(精神)과 육체(肉體)의 실체를 값있게 사주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동우회를 발기하는 취지에서도 밝힌바와 같이 상호협조와 공존공생의 목표아래 여러분의 열과 지성(知性)을 바탕으로 닦아온 정신(精神)을 정도(正道)로 이끌어 나가는 것에 여러분의 모임에 진가(眞價)가 있다고 소박한 발기의지를 나타 낸 지만 우리의 역사와 함께 발전되고 공고(鞏固)히 될 그 모임은 내일에는 반드시 하나의 큰 조직체로서 그 힘을 발휘(發揮)하는 데에 국가(國家)와 민족(民族)의 장래(將來)에 주축(主軸)돌이 되어 줄 것을 의심(疑心)치 않는 바입니다.
아무쪼록 크고 강한 조직체로서 이 나라의 국방(國防)은 물론 사회(社會)의 충실(忠實)한 일꾼으로 성력(誠力)을 다 할 수 있는 복되고 영광된 앞 날을 누릴 수 있도록 전심전력(全心全力)하여 줄 것을 부탁하며 여러분의 앞 날에 부디 건승(健勝)있기를 축원합니다.
民族의 횃불 되자 (김 선 익 101 서울대 학훈 단장)
비운(悲運)의 국토(國土)양단(兩斷)은 겨레의 숙원(宿願)으로 승공(勝共)통일(統一) 이 재촉되고 있으니 이숭고(崇高)한 성업(聖業) 완수을 위해 우리는 각 분야(分野)에 저력(底力)배양(培養)에 총력량을 기울이고 있는 오늘날 문(文)과 무(武)를 겸비한 ROTC장교출신 동우들이 동우회 목적에서 밝힌바와 같이 국가와 민족이 요구하는 전위대적 사업에 전력을 다 할 것을 다짐 하면서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월간지 ROTC를 발간하는 것을 진심으로 경하(慶賀)하여 마지 않는 바입니다.
더욱이 본인과 더불어 현재전국 각 학훈단에서 기간(基幹)장교로 근무하는 모든 장교들은 학훈단 교육훈련은 물론 임관 후 군복무를 마치고 예편 된 예비역 ROTC 출신장교들의 동태(動態)에 이르기까지 ROTC 동우 회원 못지않게 깊은 관심을 갖고 소임(所任)에 임하고 있는 만큼 ROTC제도를 통한 군과 사회와의 유기적(有機的) 연결을 이루는 데 매개(媒介)적 역할도 할 수 있는 본지(本紙)가 더욱 건전(健全)하게 발전(發展)하여 학훈단의 창단역사와 병진해 줄 것을 바라는 마음 더욱 간절(懇切)한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이러한 ROTC를 위주(爲主)로 한 매개지가 없어서 현재 훈련중 또는 임관하여 현역에 복무하는 ROTC출신장교들이 선배들의 동태, 즉 예편후 사회 진출해서 어떻게 활약하고있는지를 광범하게 알지못해서 구구한 억축으로 건전한 사고가 결여된 바 없지않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ROTC 동우회원간에도 상호연결이 안되어 후배들 못지않게 사회와의 영합(迎合)상태에 회의심(懷疑心)을 가진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사회에서 종래(從來)까지는 ROTC에 대한 인식(認識)이 일반적으로 미흡한 상태에 있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緣由)는 결과적으로 사회가 문과 무를 겸비(兼備)한 ROTC 출신으로 예편하는 장교들이 그들이 지닌 유능한 자질(資質)을 적재적소(適材適所)에 등용시키지 못함으로서 보다 효율적(效率的)으로 승공통일의 저력(底力)을 이루는데 봉사(奉仕)할수있는 여건(與件)이 마련되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에 이르러 일부층에서는 ROTC 출신에 대한 우월성을 인정하여 가장 경쟁률이 높은 직장에서 ROTC출신으로 병역을 필한 자를 무시험으로 우선 채용(採用)하는 등의 사례(事例)를 보게 되였음은 ROTC 제도(制度)가 앞으로 발전(發展)하는데 큰 보람이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환원(還元)해서 이러한 사례는 국가적 견지(見地)에서도 ROTC 출신들에게 무엇을 기대(期待)하고 있는가가 뚜렷하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마땅히 ROTC 동우 여러분은 최고(最高)학부를 수업(修業)한 높은 지성(知性)과 군에서 체득(體得)한 지도자로서의 덕성(德性)과 통솔력(統率力)을 사회에서 십분(十分)활용(活用)하여 통일(統一)의 저력(底力)을 이루는 데 선봉적(先鋒的) 역군(役軍)이 되어즐 것을 기대(期待)하는 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