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송창환 
| 제목 | 바흐 / 하프시코드 협주곡 1번 D단조, BWV 1052 |
|---|---|
| 글쓴이 | 음악정원 |
| 작성일 | 2020-04-09 |
바흐 / 하프시코드 협주곡 1번 D단조, BWV 1052 - (harpsichord) 장 롱도 & 피에르 앙타이
Johann Sebastian Bach (1685 - 1750)
Bach - Keyboard Concerto I in D minor, BWV 1052
바흐 - 하프시코드 협주곡 1번 D단조, BWV 1052
Bach: Harpsichord Concerto No.1 in D Minor BWV 1052 (Jean Rondeau)
Jean Rondeau (장 롱도), harpsichord
장 롱도(Jean Rondeau) 는 프랑스 출신 (1991년생)의 젊은 하프시코디스트로 요사이
음악계에서 큰 열광을 받고 있다. 2012년 베르기에서 열린 "Musica Antiqua" 경연에서
일등상을 받았고 올해에 프랑스의 그래미상과 대등한 "Les Victories de la Musique" 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그의 데뷰 앨범인 "BACH IMAGINE"이 Warner Music에서
출시 하였다. 그의 연주는 하프시코드의 매력을 흠뻑 즐기게 한다.
Bach Harpsichord Concerto BWV 1052 D minor
Jordi Savall, cond
Pierre Hantaï, harpsichord
[Jordi Savall Le Concert des Nations]
Jordi Savall (조르디 사발 )
고음악에 관심을 갖고 에스페리옹 21, 라 카펠라 레알 드 카탈루냐, 르 콩세르 데 나시옹
등의 고음악 연주단체와 고음악 전문 레이블 알리아 복스를 설립했다.
음악가 가족으로도 유명하다.
조르디 사발은 비올라 다 감바 연주를 앞세운 원전 연주로 고음악을 발굴하고
대중화에 앞장서온 대표적인 음악가이다. 바르셀로나 음악원에 진학해 첼로를
전공하던 사발은 1965년 고악기인 비올라 다 감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비올라 다 감바 연주자로 전향한 후 그는 아르스 무지칼레(Ars Musicae
de Barcelona)라는 고악기 앙상블에 들어가 고음악의 길로 들어섰고
이곳에서 만난 소프라노 몽세라 피구에라스(Montserrat Figueras)와 결혼했다.
조르디 사발은 아내 소프라노 몽세라 피구에라스(2011년 타계)를 비롯해
하프 연주자이자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는 딸 아리안나(Arianna Savall),
테오르보와 류트를 연주하는 아들 페란(Ferran Savall)이 모두 음악가로
활동하는 고음악 가족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Bach - Keyboard Concerto I in D minor, BWV 1052
바흐 - 하프시코드(건반악기) 협주곡 1번 D단조, BWV 1052
바흐(Bach)가 독일 바로크시대 중요한 작곡가 요한 쿠나우(Johann Kuhnau,1660-1722)의
바흐(Bach)가 독일 바로크시대 중요한 작곡가 요한 쿠나우(Johann Kuhnau,1660-1722)의
후임으로 음악감독으로 봉직했던 라이프치히(Leipzig)시대(1723-1750)에 당시 연주단체
콜레기움 무지쿰(Collegium musicum)을 위해 작곡한 곡중 하나이다.
콜레기움 무지쿰(Collegium musicum)을 위해 작곡한 곡중 하나이다.
건반악기 협주곡 D단조, BWV 1052는 1730~34년경 작곡된 분실된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BWV 1052a (Violin Concerto in D minor, BWV 1052a)가 원곡이다.
당대 뛰어난 오르간 연주자였던 바흐는 자신이 쉽게 연주할 수 있는 악기인
당대 뛰어난 오르간 연주자였던 바흐는 자신이 쉽게 연주할 수 있는 악기인
건반악기를 위한 곡으로 1738년 하프시코드(harpsichord/Cembalo)를
위한 곡으로 편곡된 건반악기 협주곡 1번 D단조, BWV 1052
(Keyboard Concerto I in D minor, BWV 1052)로 곡을 완성하게 되었다.
이때 기악곡에 통주저음(basso continuo)성부의 화성악기로만 쓰이던
(Keyboard Concerto I in D minor, BWV 1052)로 곡을 완성하게 되었다.
이때 기악곡에 통주저음(basso continuo)성부의 화성악기로만 쓰이던
하프시코드,쳄발로(harpsichord,Cembalo)가 기악곡의 독주 악기로의 전환이 이루어지며,
이를 연주하는 최초의 곡들중 하나인 건반악기 협주곡 1번 D단조, BWV 1052는
바흐의 라이프치히(Leipzig)시대 여러 협주곡 작품중 가장 대표적인 곡으로 평가받았다.
바흐의 라이프치히(Leipzig)시대 여러 협주곡 작품중 가장 대표적인 곡으로 평가받았다.
이 곡은 동시대 이탈리아 작곡가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의 형식에 따른 독주부와 합주부의
분명한 구분, 정확한 악곡구성(harmony)과 화려한 카덴자(cadenza)로 구성된 근대 협주곡
분명한 구분, 정확한 악곡구성(harmony)과 화려한 카덴자(cadenza)로 구성된 근대 협주곡
형식의 모델이 되는 곡으로서, 전형적인 이탈리아 협주곡 양식인
빠르게-느리게-빠르게 3악장제구성과 리토르넬로(ritornello)주제를 동기로 사용해
빠르게-느리게-빠르게 3악장제구성과 리토르넬로(ritornello)주제를 동기로 사용해
빠른 악장을 구성하고 오스티나토(ostinato)주제를 사용해서
느린 악장을 완성한 1729년에서 1741년경 작품으로 추정된다.
느린 악장을 완성한 1729년에서 1741년경 작품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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