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김민식 
| 제목 | 군봉회 7월 93회차 모임 후기 |
|---|---|
| 글쓴이 | 김민식(70) [ pooh2816@hanmail.net ] |
| 작성일 | 2014-07-25 |
7월 군봉회 모임은 무더위의 한가운데에서도 시원한 날씨속에 열렸습니다.
장마비까지도 라운딩이 끝나고 시원하게 내려주는 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8월 재경망월골프대회의 전초전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상반기 마지막 대회여서 더욱더 치열했습니다.
7월대회 우승은 왕년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서 최고(24)핸디를 부끄러워하시던 김창록 선배님이
멋진 실력으로 85타의 미친 샷으로 독보적인 우승을 하였습니다. 동문골프대회의 62회의 새로운
에이스로서의 활약까지 기대합니다.
또 오랜만에 군봉회에 참석해 주신 열정적인 고재희 동문골프대회 준비위원장님께서 최소타 메달을
기록하셨습니다. 명불허전의 샷감을 보여주시고 맛있는 식사 찬조까지 해주신 선배님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9월 군봉회 참석 약속도 잊지말아 주세요~~^^
최고의 신체조건을 자랑하는 군봉회의 대표 마스크(시철이형이 인정함)막내 조현철(70)군이
270M의 롱기로 앞으로의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니어는 게스트로서의 최고의 실력을 보여준
김봉률선배님이 압도적인 니어(1M30CM)였지만 게스트 양보로 제가 영광을 차지하였습니다.
이벤트로 열린 김심겸,김일환 선배님 조와 김광혁,김병호 선배님 조의 대결은 51회 선배님들의 신승으로,
김시철 선배님과 최상현 선배님의 리턴매치는 김시철 선배님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상현이 형의 그분이 또 다시 오는 그날을 기다리겠습니다.^^ 항상 그분은 돌아다니나 봅니다.
저한테도 그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8월은 군봉회 모임을 망월군봉골프대회로 대체 합니다. 성공적으로 준비되고 있는 망월골프대회에 군봉회의
힘을 마구마구 보탰으면 합니다.
무더운 여름 제일 중요한것은 건강관리인것 아시죠~?
우승 : 김창록(62)
메달 : 고재희(55)
롱기 : 조현철(70)
니어 : 김민식(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