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김철수 
| 제목 | 백을 뒤에 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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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철수(48) [ garmel33@hanmail.net ] |
| 작성일 | 2014-12-01 |
오른쪽으로 유럽중앙은행도 보이고,
정중앙엔 우리나라 기업의 전광판도 빨갛게 보이는 사진을 올렸다가
포스팅 실수로 날렸는데 넘이 방금 다시 보내오네
넘도 아직 제정신이 아닌가 보다 아무튼 그가 밥 먹고 샤워하고 모처럼
오후 2시의 한인천주교회 청년 미사에 간다고 답해왔으니 다행스런 일이다
살아가면서 무신론자라면 모르겠지만 조물주 같은 절대막강한,
한없이 자비를 베푸시는 분을 백(그라운드)으로 지니고 있음은 복된 일이다
뉴스에선 요즘 맛없는 잡탕찌게를 또 끓이는지... 영양가도 없이
넘이 가 있는 동네에도 성탄 기운이 번진다네 그래야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