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09일 (목)   경인일보 보도

'지역사학자, 지역문화 전문가, 문화콘텐츠 기획자들이 함께 뭉쳤다'.

역사문화콘텐츠연구소(소장·강진갑)가 9일 오후 7시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626 동성빌딩에서 개소식과 함께 문을 연다.

이날 개소식은 1부 기념식 후 2부 기념공연으로 안산시립국악단 수석연주자 고주희(해금)씨 및 김진이(소금)씨의 연주와 한뫼무용단 상임무용수 황정례씨의 전통무용 등 역사와 예술의 만남이 이뤄질 예정이다.

순수 민간단체로 첫 발을 뗀 역사문화콘텐츠연구소는 한국외국어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이자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 경기도 향토사연구협의회장으로 활동중인 강진갑 소장이

 지역사학자, 지역문화 전문가, 문화콘텐츠 기획자들과 의기투합해 출범했다.

연구소는 문화콘텐츠 전문가 최명환 박사와 윤유석, 지역사 연구 및 향토지 전문가 주혁·한준수, 문화기획자 김영아, 출판전문가 이성복씨 등 연구원과 이해준(공주대 사학과),

석대권(대전보건대 박물관학과), 박준범(한강문화재연구원 부원장), 임영상(한국외국어대 문화콘텐츠학과), 임선빈(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와 정진각(안산향토사연구소장), 이주명(교육전문가) 씨 등의

 연구위원으로 구성됐다.

강진갑 소장은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의 기본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라며 "경기도뿐 아니라 전국을 다 포괄해 지역사 및 지역문화

조사를 통한 향토지 편찬은 물론 향후 다양한 역사 주제 문화콘텐츠 개발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031)251-9751~2

강진갑박사는 47회로 사학과  졸업.